對馬島 여행 이바구 -출발-
쳐진 어깨가 살아온 나날들의 훈장(勳章) 임을 보이게 한다
從心을 넘겼어도 책가방을 들고 있는 마음으로 만나면 서로가 즐겁다.
작년 졸업 50주년 기념으로 일본 오키나와 길을 열어준
참좋은 여행사 문을 또 다시 두드려 본다
참좋은 여행사에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길에서 보여준 성지순례팀 이유림씨의 행동이 나를 반하게 하였고
지난 남미 여행 길에서 보여준 남미팀 이창민씨도 나를 현혹 시키더니
이번 일본 대마도 여행은 불가능 할꺼 가탔던 여행길을
악착 같이 문을 두들겨서 열어준 일본팀 이승연씨가
나를 참좋은 여행사 깊은 구렁 속으로 휘몰아 쳐 버린다, 증말 고마버용,
그러고 보니 모두다 李氏 들이 네 그랴, 암튼 모두다 한번더 감사드려용.
작년에 오키나와를 함께했던 넘들 중
이언수 한넘만 빠지고 차영명 이가 대신한다,
모두가 작년과 같이 14 넘 이다,
憂患(우환) 땜시, 그리고 持病(지병) 으로, 事業 에 열중해서,
또 심장에 이상이 생겨 대도시를 벗어날수 엄서서 不參(불참) 하는넘을 두고
올해도 우리끼리만 가는거 가타서 발길이 쪼메 무겁기만 하다,
허나, 다들 健在(건재) 해지길 바라며 길을 나선다
釜山 新 國際 旅客 터미날 에서 배를 타고 떠나는 日本 對馬島 길이다
참좋은 여행사 JPC 650-160705 상품 이고 1박 2일 코스다
해서 아침 8시부터 여행사 미팅에다 티켓팅이 이루어 져야 하니
아침 8시 이전 까지 釜山 신 국제 여객 터미날에 도착 할려믄
서울에서 심야 운행을 하는 고속버스로 밤새 달려가는 것과
KTX 를 이용하여 하루전날 도착 하고 1박을 하는경우 두가지 방법이 있다
허나 심야 운행으로 새벽 4시경 부산에 도착 하는 버스 이용편은
여비가 싸고 숙박이 엄서서 저렴한 경비로 여행 하는 장점은 있지만
從心을 넘긴 넘들에게는 극기훈련(克己 訓練) 같아서 그냥 패쑤---.
해서 KTX 를 이용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어 본다,
釜山에서 1박 을 겸하는 2박 3일 여행이 되는샘이다.
헌데 며칠 전부터 여권과 평소 먹는약을 꼭 챙기라며
몇번이나 신신 당부를 했었는데
명선이는 여권을 두고 왔다며 예약된 KTX를 타지 못하고
그 다음 열차를 이용 할수 밖에, ㅎㅎ. 어리버리 한넘 가트니라꼬~~~.
무슨 모임 이던지 그모임에는 꼭 일잘하는 넘이 있는가 하면
차려논 밥상에서 투덜거리는 넘, 한잔술에 자신의 모두를 끄집어 내는넘,
허나 그것이 모두다 건강하기에 존재 할수 있는게 아니던가.
다들 다음 여행도 아니 그다음,
아니 팔순 여행까지도 모두 건재해주길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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