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이바구

스페인 여행 이바구 -9- 중세기 속으로 마차 투어

오딧쎄이어 2018. 3. 12. 12:44






스페인 여행 이바구 -9- 중세기 속으로 


         마차 투어



중세의 돌담갈위로 또각 또각 말발굽소리에 맞춰

나의 어깨도 덩달아 일렁인다

깔아논 돌길위로 쌍두가 아닌   홀로 마차는 달리고

창가에 비치된 꽃마을 사이로 열린  마찻길 따라 내마음도 흘러가며

봄 새악씨는   여기 세비야  품속으로 깊이 들어와있다

투우의고장 론다에서  점심을 먹고 세비야로 넘어 온다



로마시대엔  안달루시아 지방의 수도로써  세비야는 그명성이 높은곳이였다.

먼저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세비야 대성당 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시내를 둘러보는  중세 시대의 마차를 탄다





              장에 나와있는 로마시대 어린 꼬마 기사 와 하이파이브


마차 투어는  그유명한  스페인 광장을 둘러보며

마리아 루이사 공원을 돌아오는  50여분의  중세속으로 달려보는 투어이기에

과감히 40 유로를 지불한다

네명이 탈수 있는 마차라  요한씨부부랑 함께한다

먼저 지나는 곳이 알카사르 왕궁인데  아쉽게도

그라나다의 알 하브라궁전의 축소판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궁전을

마차를 타고 지나치며 물끄러미 바라만본다

어느듯 과달끼비르 강변을 거쳐  마리아 루이사 공원으로 간다

마부 아자씨가  쌘스 있게  인증샷 하라고 말을  세워 준다

루이샤 공작 부인이  이공원을  시청사에 기증을 하여

이베로 아메리칸 박람회때  테마별  공원으로 조성하여

세비야 시민들의 휴식과

수많은 관광객이 와야만 하는곳으로 자리메김 하는곳이다




















이제는  중세와 현세가 교차하는  마차투어를 끝내고 

짚시들의 혼이 담긴  플라밍고 공연장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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