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유럽 의 작은나라 들 여행 이바구 -출발-
추억들이 주렁 주렁 했던 감나무에
하이얀 설경으로 꽁꽁 얼어붙어 버린 내마음을 녹이려 길을 나선다
유럽 으로 가는길이다.........
수없는 유럽 여행길이지만
한겨울에 나서는 유럽의 美小國 들은 내마음에 어떤 그림을 그려 줄까?
2019년 황금 돼지해 첫날에
어릴적 부터 同門해온 칭구들과 어깨동무를 한다
몇년전부터 필립핀과 일본 중국 스리랑카등 으로 함께하였던 벗들이고
지난해는 4월과 9월에 티벳과 일본을 함께한 57년지기 벗들이다
이번에도 13번째 만남이 이뤄지는
참좋은 여행사에서 차려준 美小國 여행 이고 핀란드 항공이다
다른 여행 사에서는 찾을수 없는 상품이기에
많은 요우커들이 북적이는 참좋은 여행 상품이다
己亥年(기해년) 의 黎明(여명)이 터오고
새벽 4시에 벗들이 전화를 해덴다
아침 식사도 하는둥 마는둥
옆지기를 떼어 노코 혼자 가는것이 미안 스러워
잘 다녀 오라는 옆지기말에
마주친 눈빛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인천 공항 1청사를 향해 줄달음을 친다
먼저 와 있는 친구들을 살피고는
지난해 티벳이랑 스리랑카와 일본 까지 함께한 친우를 살펴보고
모두들 나이가 나이인만큼
먹고있는 약들과 소지품도 잘 챙겼는지 두루 살펴 본다
핀란드 항공은 출발 36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을 받아야 하므로
나의 컴은 구닥다리에 너무나 느리기에 아들에게 부탁을 하여
우리 일행 좌석을 미리 배정을 받아 놓은것을 챙겨 Boarding을 한다
11시쯤에 인천을 출발한 뱅기는 이륙 하자마자 점심 식사가 나오고
도착전 1시간반쯤에 빵을 곁들인 식사를 한끄니 더내어 놓고는
9시간 반을 자맥질 하던 뱅기는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안착 한다
換乘(환승) 하는동안 기다려야 하는 헬싱키 공항에서 먹을려고
바리 바리 싸온 라면이나 누룽지는
탑승전 검색대 통과와 출국 신고 등으로 끌러 보지도 못하고
같은 핀란드 항공으로 換乘 하여 3시간 가까이 더 날라가서
까아만 땅거미가 내려앉은
스위스 취리히 (zurich : Chirehi Airport) Dorint 공항에 발을 디디고
아름다운 유럽 의 작은나라 들 여행이 시작되는 첫날을 맞는다
4성급 Hotel Zurich 에는 슬립퍼나 커피 포터도 없고
220V 아덥터도 맞질 않아 멀티 아탑터를 사용하여
인천에서 헬싱키로 올때 기내식을 한지 7시간만에
가져간 커피 포터로 누룽지를 끓여 속을 달랜다
호텔에는 다른 곳에서 처럼 1회용 커피 나 녹차 도 없이
실내 냉장고 속의 물도 사서 먹어야 하는곳이다, 살벌 한곳, ㅎㅎㅎ,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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