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림 여행 이야기 -2- 심천 에서 계림(桂林) 으로
겉으로 뽐내는 아름다움보다 계림의 속살은 또 어떤 아름다움이 있을까?
궁금증과 그걸 파헤쳐 본다는 설레임에 모두들 초등학교 소풍 가는 모양세다
심천에서 계림으로 가는길은
700km 가넘는 머나먼 길을 떠나도 모두들 모나리자 다
호텔에서 싸준 도시락 이다, ㅎㅎㅎ,
아침 7시20분 열차를 타야 하기에 새벽 5시반에 모닝콜을 해주고
6시에 호텔서 주는 도시락을 받아들고 심천 북역으로 줄달음 친다
6시50분 개찰을 기다리는 계림을 세번째 온다는 우리에게서 왕따 당한 임춘혁, ㅎㅎㅎ.
열차칸 뒷쪽에서 서울에서 가져온 간식 꺼리를 봉지 봉지 만들어서 나눈다
좌석은 모두 순방향이고 오른쪽은 3좌석이고 왼쪽은 두좌석 이 놓여져 있다
앞 의자와 간격이 넓어 안쪽에 앉은사람이 화장실 갈때
복도 쪽에 앉은 사람이 일어나야되는 상황은 아니였다
세균이는 서울에서 준비해온 과자랑 술을 내 놓고는 열차에서 파는 안주를 시켜
골고루 나누어 준다, 고마븐 거~~~.
시속 309km 까지도 속도를 내던 열차는 4시간 만에 꾸이린(桂林)에 도착 해준다
시속 320km 를넘길때도 있었는데,
우리나라 KTX 보다 속력을 더 내고 있두먼 ~~~
카르스트 지형 산봉우리가 보이기 시작 하면서 30분을 더 달려 가니 계림북역에 도착 한다
계림 북역에 도착한 11명 의 모습은 모두가 어린이들이다,
계림 북역에 도착 하자 마자 38º 짜리 계림 삼화주 를 놓고
중국 현지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아침 식사가 부실 했었기에 모두들 게글스레 먹어 치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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