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림 여행 이야기 -3- 관암 동굴(冠岩洞窟)
계림(桂林) 의 신들은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것일까?
계림 북역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투어 버스를 탄다
계림 離江(이강)으로 가는 두시간은 환상 그자체다
무어라 말을 해도 저 풍치만 할까 ?
비가오면 비오는데로 안개끼면 안개 끼는데로
밤이면 어두운데로
지나는길 사람 한명만 보여도 또 동물 한마리가 보여도
그게 바로 계림의 신들이 그려놓은 그림으로 비춰지는 계림 풍경 이다
계림에서 이강으로 가는 두시간은 동화속 이야기를 듣는것 같았다
계림 시의 가로수는 대부분 계수나무다
두어시간 만에 도착한 신들의 놀이터 관암(冠岩) 동굴이다
차에서 내려 계단을 오르니 모노레일이 나온다.
두사람이 타고 앞에 탄사람이 손잡이를 당기면 앞으로 전진 하는데
2km를 카르스트 지형 속에 묻혀있는 마을들을 보며 10분 정도 달려간다
친구들이 좋아서 계림을 3번째 여행 한다는 임춘혁
관암 동굴로 가기위해 모노레일 표 와 동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입장권을 구매해주는 가이드 김용일씨, 가운데 파란모자 쓴 사람.
우리 팔우회 詩人 이언수랑(뒤), 팔우회 초대 회장 정병철.
모노 레일에서 전동 열차로 갈아타고 동굴 입구까지 간다
또다시 10여분 전동 차를 타고 동굴 입구에서 하차하고는
동굴로 들어간다, 들어 가는 입구에는 (동굴 초입)
38º 짜리 三花酒(삼화주) 만드는 과정과 동굴속에 보관 하는것 까지 보여주며
술을 판매 하고 있다
전동 차를 운전한 기사 양반
사람들을 앉혀 놓고 한잔씩 맛보여주고 술에 관한 설명과함께 술을 판매한다
용이 불을 내뿜으며 游泳 하는 용트림 영상
3억년의 세월 속에 다듬어진 관암 동굴의 종유석
동굴 끝에는 이강 뱃놀이 장으로 연결 시켜주는 엘리베이트가 있다
엘리베이트와 전동열차 하며 모노레일까지~~~
3억년전 神 들이 지금 현재를 살펴보고 무어라 말할까 ?
그리고 석순에 형형색색 빛을 밝히는것은 ?
그저 아름답다기보다는 조금은 실망 스럽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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