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여행 이야기 -출발-
빠알간 장미들이 피여있는 아파트 돌담길 을
내년을 기약하고 손을 흔들며 돌아 가는
계절의 여왕이 주는 감각속에
훌라 춤이 나의 시선을 매혹 시키고
코알라가 어서 오라고 손짓 하는 남태평양으로
옆지기랑 두손 잡고 길을 나선다
4번째 만나는 모두 투어 PMP 130 QF0, Qantas(콴타스 호주항공) 상품이지만
실제론 우리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으로 떠나는 상품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8박 10일 인데
상품가 2,599,000원과 가이드비용100$에
옵션비 뉴질랜드 생선회 요리 30NZD(24000원)과
호주 시드니 야경 투어 70AUD(58000원)하여
1인 280만원씩 560만원을 지불 한다
오후 5시 여행사 미팅을 끝내고
밤 10시쯤에 나올 기내식을 생각 하니 벌써 부터 허기가 져
빠리 빠겟뜨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다
오후 8시 이륙하고는 2시간쯤 지날쯤에 제법 맛을 낸
쇠고기와 비빔밥으로 기내식 저녁밥을 주는데
쇠고기는 없고 양고기 함박스테이크 와 비빔밥을 시켜 식사를 한다
중간에 라면과 과자를 시켜보지만 아시아나는 준비가 안되어 있단다
음식 맛도 그렇고 품질에서도 KAL 기내식과는 좀 뒤 떨어짐을 느끼게 한다
늦은밤 영화를 보며 잠을 청하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고 몸부림을 친다
우리보다 한시간이 빠른 호주시간 아침 7시쯤에
조식으로 빵과 커피와 음료를 내어 놓고는
호주 시간 오전 9시경에
시드니 공항(Kingsford Smith International Airport)에 안착을 한다
가이드 김진영 씨를 만나고 남 태평양의 일정을 시작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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