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국 여행 이야기 -출발-
청순함을 자랑 하던 국화송이도
다가 오는 동장군에 떠밀려 11월의 겨울 속으로 촘촘히 걸어가고
두달 보름전 胃癌 수술 받은 몸으로
고딩 동창들과 함께 손을 잡고 동남아 로 마실을떠난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국 여행을 갈려고 말이다
이번에도 14번째 의 만남이 이뤄지는 참좋은 여행사다
동양의 별 나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바루,
그리고 인도 네시아 해양 도시 바탐 을 4박 6일 동안
우리 국적기 진에어로 가는 동남아 휴양도시 들이다
경비 796,000원에 가이드 팁 50$ 에
선택 관광 240 $ 하여 모두 1,160,000 정도 이다
친구 춘혁이는 두번이 나 다녀 왔음에도 불구 하고
친구들과 함께라면 언제 던지 좋다며 함께 한다
그리고 지난 1월 1일 美小國 여행을 함께 했던
친우 선빈 병철이와 우리 교수님출신 국태 가 함께 한다.
다른 친우들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개인 사정들로 가질 못한다, 아쉽게도 말여 ~~~
오후 2시에 미팅이 시작되고
오후 5시10분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공항으로 힘차게 날아 갈 예정이였으나
느닷 없이 1시간 앞당겨 진다는 여행사에서 연락이 와서
오후 1시 미팅을 위행 일정 조정을 한다
미팅이 있은후 사가지고온 김밥한줄씩 나눠주며
룰루 랄라 즐거운 여행이 시작 된다
4시 20분 쯤 날아 오른지 한시간 남짓 에
석식으로 손구락 굵기만한 주먹밥 두조각에 무말렝이 무침과
동그랑땡 두조각에 계란 부침말이와 찬물 한잔이 나온다
저가 항공에서는 감지 덕지인 셈이다.
밤 10시가 넘어 어둠이 내리 깔린
조후바루 세나이 국제 공항에 발을 내딛는다
이승현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고 호텔에 여장을 푼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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