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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요흐 가는 고속 곤돌라

코시국에 개통했는데.. 年200만이 탄 알프스 초고속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 아이거 익스프레스 운행 1주년 94분 빠르게 아이거글레처역 도착 그린델발트 터미널 신상 랜드마크로 2021 산악 어워드, 특별상 등 수상 "아이거 익스프레스 탑승 자체가 융프라우요흐 방문해야 할 이유"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융프라우 철도가 최첨단 초대형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 운행을 개시한 지 1년이 지났다. 융프라우요흐까지 도달 시간을 편도 47분 줄인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무려 5800억 원을 투입해 3년여 끝에 완공한 역작이다.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이 한참이던 2020년 12월 개통했으나, 1년 동안 200만 명이 넘게 찾았다. VIP 전용 곤돌라 내부. ◇ 초속 8m/s로 왕복 1시간 34분 단축 아이거 익스..

버킷리스트 길을 걷는다 -13- 솔뫼, 신리 성지순례길 끝자락에서.

버킷리스트 길을 걷는다 -13- 솔뫼, 신리 성지순례길 끝자락에서. 길가에 하느적 거리던 코스모스도 흔들 흔들 손짓하며 내게 말을 걸어오던 하이얀 갈대들도 순례길을 완주 하면 그 무었인가 얻을것만 같았던 기대감에 곁눈질도 없이 세파에 찌든 생각들로 걸었던 2일 ~~~ 허나, 완주를 하고도 그무엇을 잡으려는듯 잡히지 않는 푸념들 ~~~ 하지만 내년 4월 23일 50주년 결혼 기념일에 둘이 가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분명 텅빈 내가슴을 채워 주리라는 기대감으로 이번 순례길을 접어 본다 대략 43km를 걸었던 2일은 조금은 아쉽지만 胃癌 手術후 떨어지는 면역력과 氣力을 가늠하는길이여서 해낼수 있다는 자부심 만 안고 돌아 선다. 합덕 성당 신리성지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우리나라 여행 2021.11.10

버킷리스트 길을 걷는다 -12- 신리 순례길-3-

버킷리스트 길을 걷는다 -12- 신리 순례길-3- 들녘에 그려진 붉은색들이 깊어가는 만추와더불어 하염없이 걷고있는 나에게 힘을 실어준다 간식후 곧바로 7km정도 남은길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가는길마다 옛날 같으면 들녘엔 수많은 사람들의 일꾼들로 북적여야할 곳엔 한사람도 보이질 않고 메뚜기 쫒아 들녘을 누비던 그런 모습도 지금은 기계문명이란 굴레속으로 사라지고 없다 아쉬운 풍경속으로 내마음 걸어놓고는 길을 재촉한다 하염 없이 걷다보니 자꾸만 줄어드는 이정표에 힘이 솓는다 이제 목적지에 다온 느낌이다 해냈다, 위암 수술후유증으로 체력의 저하를 느끼던 내가체력의 한계를 넘어선거 같은 기;분으로 만세를 부른다 신리 성지는 다블뤼 주교님의 박해를 피해 은거지로도 또 성인들의 경당, 순교자 기념관등 순교 미술관등 ..

우리나라 여행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