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난 맛집 찾아가는길.

강원도 강릉 초당순두부.

오딧쎄이어 2010. 8. 16. 18:04

바다를 끼고 있는 강릉은 활어회나 해산물도 신선하지만,
바닷물로 간수를 맞춘 순두부
또한 별미이다
경포대(오죽헌)방향
으로 가다가, 벚나무 가로수를 만나고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초당 순두부 마을이다
왼쪽편으로 초당 순두부 간판을 쉽게 볼수 있어 찾기는 쉽다

경포대 방향의 버스
를 이용하면 초당순두부 마을 앞에서 내릴수 있다


순두부, 순두부 버섯 전골





 

 

 

묵은 김치를 볶고, 잘 삶아진 고기와 함께 나오는 두부는
캬 ~ 다시 바도 군침이 도는 두부는 정말로 맛이 있다




 
버섯 두부 전골
향긋한 버섯과 쫄깃한 두부의 만남은 더할나위 없는 맛을 탄생 시킨다
두부를 먹다 보면, 밥 한공기 먹기가 어렵다
반공기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
전골에 밥이 따라 나오니, 부족하면 공기밥을 추가하면 된다


 


 
겨울이 아니라면
봄에는 소나무의 푸르름에
여름에는 담벼락를 타고 넘는 빨간 장미에
가을에는 노란 국화에 눈길을 빼앗기듯
원두막에서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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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서당 훈장 오  치  환-

강릉 초당동 033)643-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