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짚트 여행 4일째 마지막날-피라밋 과 스핑크스.
이집트의 시작과 더불어 세월속에 묻혀있는
무구한 이바구들을 고스란히 담고
오늘도 그침엄시
유유히 흐르고있는 저 나일강---.
내어릴적부터 그림으로만 봐왔던 피라밋과 스핑크스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자니
벌써부터 악사가 드럼을 치듯
나의 심장을 두드리며 설레이기 시작한다.
그 설레임이 있는 이집트이바구를 더듬어서
사랑하는 할멈의 손을 잡고 나는 간다네
그화려한 이바구를 들으려---지금.
무구한 세월속에 덮어 놨던 이짚트의 역사--,
. 역시 강서쪽의 기자지구로 우릴 실은 버스는 시내를 벘어나고 있었다.
30분쯤을 가니 드뎌 내가 보고 확인 하고 잡았던
피라밋과 스핑크스가 빼꼼이 얼굴을 내민다.
이짚트를 대표하는 쿠푸왕 피라미드---
4면이 정확히 東西南北을 가르킨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실물들,
그것들을 보는순간
나는 전신에 짜릿한 전율 가튼걸 느꼈다.
저 피라밋을 지키는 스핑크스---.
몸체는 사자의 모습, 얼굴은 사람의 형체인데 그옛날 저象을 맹그런
사람들의 기술을 흉내조차도 낼수엄는 후세 사람들이,
서로의 권력다툼으로 저귀한 스핑크스의 코를 망쳐놨지만
어쩜 저러케도 한개의 돌을 깍아서 저런 웅장한 스핑크스를
만들수 있었던가?
* 오잉 ! 저 할멈이 누구랑 키쓰를 ?---*
말로만 또 사진으로만 봤던 피라밋,
평균 2.5톤의 돌 230만개---.
하루 10만명이 1년에 3개월씩 교대로 20년을 일했다면
연인원 2억명이라는계산이 나오는데,
과연 그수많은 인력을 어케 조달했을깜?
그리고 저수많은 돌은 어디서 어떻게 가져왔을까?
젤로 첫째가 쿠푸왕, 가운데가 카프레왕,
그다음이 맨카우레왕 피라밋이라는데
한개에 2억명씩이라면 저 남어지 두개엔
또 얼마나 어떻게 저수많은 돌맹이를
어디서 가져왔드란 말인가? 사진만으로도 놀랬던 기억들이
여기 내눈으로 직접보고 만져 봄으로써
더더욱 감탄과 그옛날의기술에 압도당해
나라는 존재가치가 또 우리 선조 조상들의삶이
어찌도 이리 쪼그라드는 느낌인지 혀를 내두를수밖에~~~.
* 오잉 ! 피라밋을 손구락으로 ?---*
*ㅎㅎㅎ, 내 주먹 한방에 스핑크스 의 코가---*
그리고는 과연 불가사의라 하지 않을수가 없다능걸 느꼈다.
그러케 혀를 내두르며, 피라밋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그옛날 파라오의 저주를 생각하며 제발 노하지말고
우리들을 굽어살펴 달라고 속으로 기도 하는 맘으로 들어섯다.
다른 왕들은 지하에다 무덤을 맹그렀는데
여기 쿠푸왕만은 피라밋 중앙에다 무덤을 만들었단다.
겨우 허리를 굽혀야 통할수 있는 52º 경사 통로에 어떻게
쿠푸왕의 시신을 옮겨 왔으며, 도데체 몇사람이 시체를 어떠케 옮겼을꺼남?
나는, 과학이 없었던 그시대사람들이 만들은 기술들과 설계들이
여기 피라밋의 무게중심속에 이우주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것 가탔다.
피라밋을 나오니 옆에는 피라밋과는 전혀 어울림이 없는 집이 있는데
"태양의 배"라넹.- 죽은 왕이 여기 메달아논 배를타고
지하 나일강을 건너서 동안으로가 다시소생하여
영원히 살고자 기원하며 맹그렀단다.
*사후 타고갈 베를 메달아 놓은 태양의배.- 하얀집-*
이모두를 보는 내눈이 혹시라도 잘못 봤지를 않기를 바라며
한번더 두눈을 크게뜨고는 나의 두뇌속에다 고스란히 입력시키고있었다.
돌아서니 낙타 시승 체험이다.
가이드는 낙타구조상 일어설때 안전 사고를 수없이 주지 시킨다,
떨어져 다치지 않게하려고 말이다.
낙타를 타보는 재미가 있었기에
이짚트에서의 여행의 묘미를 하나더 양념해주고 있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