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이바구

미얀마 여행 이바구 -2- 미얀마 여행 시작

오딧쎄이어 2014. 7. 1. 16:23

 

 

 

 

 

미얀마 여행 이바구 -2-

             미얀마 여행 시작

 

사무실 밖으로 손만 뻗으면 유난히도 주렁 주렁 많이달린

무화과가 손에 닿을듯 가깝게 닥아오는 유월의 마지막날

바리 바리 싸메고 돌아온 미얀마 여행 이바구 보따리를 끌러본다.

 

 

어젯밤 여기 양곤 시각 밤11시에 도착 했으니 한국시간 새벽 1시반이된다

이럭 저럭 호텔에서 샤워끝나니 양곤 시각 2시가 넘어 버린다

7시반에 모닝콜 해준다고 했지만 6시가 되니 운동 가던 습관으로 기지게를 켠다

츄리닝을 입고 카메라를 챙겨 든다

우리 한국 같으면 5시부터 날이 밝아 오는데 여기는 6시면 이제사 어둠이 가신다

호텔문밖이 바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판자 촌 들이다

 

 

*츄리닝 차림으로 물병을 들고 운동 나간다*

*서방님이 자전거에 실어주고 묶어주면 울음보를 터트리는 애기를 서방님께 맡기고

                                                                       시장으로 가야 하는 모계 사회 이다*

           * 아침 일찍 아마도 엄마 심부름으로 눈을 비비며 갔다오는 어린이*

                      *아침 일찍 탁발 나서는 스님*

*탁발을 할때 눈을 마주 하면 않된단다, 그래도 부유한 집인것 같으다,승용차도 있으니*

          *트라이 씨클(일종의 인력거 형태 나 옛날 우리들의 지게 품팔이) 나가는 사람*

            *어느집안을 들여다 보게 됐는데가방과 빨래 구여븐 애기 사진이랑 좀 어지럽다*

*부엌에는 식사를 하고 설겆이 까지 마쳐 버린 상태라 그들의 식단을 살피지 못해 아쉬웠다*

                         *마을 입구의 과일 가게*

                  *아침 탁발 나온 스님과 인사 나누며*

                 *생선과 닭고기를 썰어 팔고 있는데 아주 비위생적이다*

                    *등교 하는 고등학생*

       *세수 끝나고 등교 준비 하는 어린이-콧등과 볼에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다나까를 발른다*

       *천연 자외선 차단제 다나까를 바르고 집을 나선 등굣 길의 학생들*

        *길을 가다가 목 마르면 항아리속의 물을 마신다, 마을 곳곳에다가 두어 누구던지 마실수 있게 해놨다*

 

  *불경 소리를 크게 틀어 노코 애기 얼굴과 엄마 얼굴에도 천연 자외선 차단제 다나까를 집안에서도 발르고 생활 한다*

         *집집 마다 부처님을 모신 제단이 있고 레듸오 같은 녹음기기에서

                불경 소리가 크게 들리도록하여 길가는사람도 들을수있게한다, 다만 목탁 소리가 없는것이 특징이다*

 

 

사람 사는게 뭐 특별한것이 없지만 다 쓰러져 가는듯한 판자 집도

티크 나무로 지은것이라 이 삼십년은 거뜬 하단다

그리고 대부분이 땅에서 50cm 이상 떨어져 집을 지었는데

뱀과 쥐들이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함 이란다

요즘은 벽돌로써 집을 짓기 시작 하며 현대적 감각을 도입 하기 시작 한다

                   *미얀마 전통 담배 꽁야, 씹는 담배 이다*

              *론지(남자들이 입는 하의)를 입고 곡식을 사오는 미얀마 남자*

             *인간의 기계문명은 어김엄시 빈민가에까지 스며들고,,

                               그틈새를 비비고 우리나라 방송들이 미얀마 안방까지 들어 왔다*

*우리나라 KBS 해피투게더 방송, 우리 나라 말을 그데로 내보내고 미얀마글 자막과 영어로 동시 자막으로 방송*

 

아침 운동 겸 저들의 생활 모습을 줏어 담고는 아침 식사시간에 늦을까

        불야 불야 호텔로 달려와 식사에 참여 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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