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이바구

아프리카 여행 이바구 -출발-

오딧쎄이어 2017. 9. 29. 12:51




아프리카 여행 이바구


-출발-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를 조용히 품어

轟音(굉음) 으로 그 위용을  품어 내는

빅토리아 瀑布(폭포)

    나의 버킷 리스트   한줄을 지워 버리기 위해

        이번에는  나혼자  베낭하나 울러 메고  길을 나선다

             옆지기는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문간에서 조심히 다녀 오라며  옷고름을 입에 문다.


이번에도  9번째 만남으로  이뤄지는

                                                             참좋은 여행사  이다


두달전  네팔과 부탄을 다녀올때

국내  굴지의 여행사 라는   H 여행사,

난생  처음으로  대하는 여행사  였지만

그  회사  주가가  계속  떨어 지는 이유를  실감 했었다

그여행사는 대리점 형식이기에

대리점  직원들은 

광범위 하게  상품을 파는것에만  집중 했고

예약된  상품과  일정 에는 전혀 전문적인 지식조차 갖추지 못했기에

상품 질문에  시원한 답을 주지 못하고

사소한 것  조차도  등한시 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참좋은 여행사 처럼 

그 상품에 관련된  지식을 갖춘 직원이

언제  무었을 물어보아도  션하게 대답해주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그냥  예약 했으면  알아서  챙겨 가라는 식이였다

예를 들면   

우리는  친구 두명이랑   모두 셋이 갔었는데

여행 일정표도  한장으로  셋이서 보라고 하였고

여행지에서도

그냥  우리 한국말을  조금 한다는 이유로 

가이드 하라고 부추겨   싼 임금을 주고 데려온듯한 느낌이었다

그것도  예를 들면 

우리 나라 말의   깊은 단어는 하나도 모르고 있었고

부탄  푸나카종(사원) 이   그나라 화폐에 인쇄 돼 있다고 하니

그제서야  화폐를 꺼네보고  인정 하는 가이드

(우리 일행들은  오히려  나보고 가이드 하라는 농담을 함)

그것뿐이 아니고  사원을 돌며   의문점을   질문 하면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니  인터넷  찾아 보라는 가이드 

-기가막혀서-

또  그나라  기후에  대비 해서 

여행자들이  지켜야 할점은  하나도  말해주지 않는 가이드 ~~~

결국,    부탄은  청정 지역 이기 때문에 

산에서 내려 오는 물을  마셔도  되는것 같은

아주 깨끗한  때묻지 않은 청정 지역이라는 말에

탁상 사원을 오르다가   받아 마신 폭포수 물이

배탈이 나고  입이 부릎트며

여행 후 1주일을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며    앓아 눕게한  사건 까지

이모든것이  1등  여행사라고  자부 하는 여행사 인가 !

내  다시는  그여행사에  발을 들여 놓지 않기로    결심 하게 만든 여행 이였다

하여

이번  아프리카  여행도

참좋은  여행 사라면  안심 할수 있기에

다시 문을 두드리고  예약 하여   오늘  길을 나선다

상품 번호  FPP 153- 170919 이고

케세이 페시픽(남아공 항공) CX439편으로 출발 한다


상품가 3,490,000원에

가이드 경비와 아프리카도착 비자비랑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 선택관광 까지   30만원을 계산 하니

모두 380만원 이 지불 되는 상품이고

2017년 9월 19일 화욜에 출발하여

9월 26일 화욜에 돌아오는  6박 8일 (기내 1박) 일정이다.




15 ; 05분에  인천을 박차고  날아 오른 뱅기는

3시간 반 만에  홍콩에 도착 하여 

6시간 반을 더 지둘렸다가  

                                  케세이 페시픽 편 으로 환승을 하고  아프리카를 향해 홍콩을 떠나서

                                                       다음날  아침 7시가(현지 시각) 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다

쳐진  어깨를  추스리게 해준다







저녁 식사와 함께 나온 와인



기후는 우리와 정 반대 이기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으로 접어 드는 계절이다

다시 두시간을 지둘렸다가

남아공  항공 SA 323편으로  케이프 타운으로  날라 간다

두시간 비행이다

기내에서 먹는 4 끄니의 식사도

모두다 소고기와 치킨뿐이고

생선 으로 만든 식사는 하나도 엄따.

그래도  주는데로 받아 먹고는

대기시간 까지 35시간이 걸려서야

지겨움에  주리를 틀고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땅을 밟을수가 있었다




한국인  가이드   박원목씨를 만나고

점심 식사를 

그 먼 이국땅에서도

젓갈을 넣어 마딧게 담은 김치가 있는 

우리나라 음식을 주는 식당으로 간.


우리 일행은 모두 23명(인솔자 포함) 이고

혼자 떠나는  오딧 쎄이어는  獨室料 35만원이 追加 되는데

나처럼  배낭 하나 울러 메고 오신 한분을 만날수 있어서

함께  손을 잡는다,   엄홍기 씨 이다,

내가 사는곳 가까이 목동에서 오셨기에  인사를 나누고

혹시나  내가 잠잘때 

조금은  나의 험한 잠버릇이 흠이될까   미리 양해를 구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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