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여행 이바구

미동부 여행 이바구 -2- 워싱턴 시티

오딧쎄이어 2018. 7. 10. 10:18




미동부  여행 이바구 -2- 워싱턴 시티


어딘지 모르게 미국이라함은

떠들썩 한  인간세계가 있을것만 같은 느낌으로

미국 정치의 핵심 지역인 워싱턴 으로  간다

뉴저지에서 볼티모어를 지나  4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이다

어제   라구 아디아 공항에 도착 했을때

우리나라  KBS 뚜비네  방송 성우 한호웅씨가 우리부부 와

 LA에서 온 한부부를   pick up 해주었었는데

 날이 바뀌니  홍성민 가이드로  바뀐다

 미대륙  발견자  콜롬버스에대한  이바구를 하는동안 

 워싱톤의  번화가에  도착 하고

아늑한 곳에 자리한  한국식당으로 간다

먼저  한식이 있는 식당에서 午餐(오찬)을 끝내고

국회 의사당과 백악관, 링컨 기념관을 둘러

미국의 역사, 우주공학, 미술관 등  종합 박물관으로

대략은 2~3일 정도는  관람을 해야 하는  세계 최대 박 물관이지만

우리는 과학관 과 자연역사관 을 돌아보는

스미 소니언 박물관으로 오늘 하루 일정이 짜여 졌다

























미국은 워싱턴으로 수도를 옮긴후 백악관과  국회 의사당을 세우고

각 역사의 흐름속에  memorial 인물과  기념물들이 산재해 

워싱턴 DC 거리는  미국의 상징적인 마을로 자리 메김 한다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 백악관과 의사당을  차창으로만 보고는

인간의 가치를 평등하게  일궈내준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기념관으로 간다

미국의 화폐 1달러 동전과 5달러 지폐에도 새겨져 있는 

미국  아니  전세계 인류의 평등 가치를  일깨워준 사람이다

건축 양식은 그리스 도리아식 건축인데 

아테네  파르테논신전과 흡사한 형태이다

여기는 유명 인사들의 연설 장소로도 유명 하지만

말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다' 고 부르짓던  연설 장소로도  유명세를 타는곳이다

오전 8시부터 자정 까지 개방 되고 12월25일 하루만 휴관 하는곳이다




인간의 평등을 부르짖었던 링컨 기념관  바로 옆에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관이  있다

인간이 누려야할  가치중 의 하나가  자유이다

허나  나의 생명 까지 내어줄 정도의 가치 측도는

얼마나  숭고한 정신이 있어야  할까 ?

동료들이 하나둘  죽어서

또는  상이군인이되어 돌아 오는것을  보면서도

나도  월남전에  참여 하겠다는 自願(자원)으로  戰爭(전쟁)에 참여할때 

진정  자유를 찾기위한  숭고함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었다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조차도 모르지만

한국인의 자유를 위해 기꺼이  잔신들의 목숨을 바친  저들의 숭고 함은

숙연히 머리숙여  고마움을 드리고 싶다

남북 양측 150만의 주검 과   360만의 상의 용사를

미국인  54,246명 과  UN군 628,833 명의 

귀중한  생명을  바치고서야 지켜진 자유 대한

그들은  누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놓았었나.   머리를  숙여  넋을 기린다

뜰에는  19명의 용사들이  각나라별  모습 으로 조각 되어 있는데

모두 표정들이  다  다르다





이제는  펜실 베니아  해리스버그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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