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이바구

캐나다 여행 이바구 -5- 천섬

오딧쎄이어 2018. 7. 17. 10:45



캐나다  여행 이바구 -5-  천섬


하루였지만 

나이아가라가 주던  향기~~~

그리움으로 기억 되어  나의 액자 속으로 숨어 버린다

그 향기에서 벗어나  Thausand Island(천섬)을 맞으러

이른 아침  호텔에서 내주는 아침 조반을 먹고 출발 한다

5시에 기상 하여 6시에 빵 한조각에  삶은 계란과 

짜디짠  베이컨 두조각에  배를 채우고  길을 떠난다

캐나디안 의  인디언들의 영혼이 묻혀있고

나무 두그루만 있다면  하나의 섬으로 인정 하는


1865개의 섬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곳을 향해서 ~~~.


    천섬 중에 제일 작은 섬이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섬   -안내책자에서-



온타리오 호수 동북  세인트 로렌스강 에

미국과 캐나다가  서로 마주하는 위치에 있다


온타리오주 락포트 에서  천섬을 돌아보는  선택 관광을 한다

40 $ 를  내고  한시간 정도의 유람을 한다

이 천섬의 유람은 가을 낙엽이 쌓이는  단풍이 있어야 절경이라 했는데

그때는  나이아가라 폭포 유람을 할수 없다는것이 흠이다


                                천섬의 단풍 -안내 책자에서-


아내에게 줄려고 성을 지었지만  완성 되기도 전에 아내가 죽자

이곳에  한번도 오지 않았다는  뉴욕의 큰 호텔 주인인

조지 볼트(George Boldt) 소유인  하트섬(Heart Island)섬의

애닲은 사랑 얘기를 들으며   마음이 숙연해지고



                           슬픈 사랑 얘기가 있는  하트성의 볼트성


세상에서 제일 짧은 다리 라는  닉을 가진 섬마을도 본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국경 다리,  오른쪽은 미국  왼쪽은 캐나다,  위두사진. ↑





                                    세상에서 제일 작은 유인도 ↑



각섬의 주인들은 국적이 다르기에 

국기와  성의 모양도 다르게 지어놓은게 특징이다



  우리나라 신라면도 팔고 있었는데  전자 렌지에 끓여주면 1그릇에 8500원쯤이다






나이아가라와 천섬이주는  캐나다 의 이바구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앨라스카의 빙하를  만날때까지  계속 되기를  기대하며

이바구 보따리를  힘주어  묶어  어깨에 메고   다시 미국으로 넘어간다

캐나다여  다음 만날때까지  안녕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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