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국(美小國)여행이바구

아름다운 유럽 의 작은나라 들 여행 이바구 -출발-

오딧쎄이어 2019. 1. 15. 15:00




아름다운


유럽작은나라 들 여행 이바구 -출발-



추억들이  주렁 주렁 했던 감나무에

하이얀 설경으로 꽁꽁 얼어붙어 버린 내마음을 녹이려 길을 나선다

유럽 으로  가는길이다.........

수없는 유럽 여행길이지만

한겨울에 나서는  유럽의 美小國 들은 내마음에 어떤 그림을 그려 줄까?

2019년 황금 돼지해 첫날에

어릴적 부터 同門해온 칭구들과 어깨동무를 한다

몇년전부터 필립핀과 일본 중국 스리랑카등 으로   함께하였던 벗들이고

지난해는   4월과   9월에 티벳과 일본을 함께한  57년지기 벗들이다



이번에도  13번째 만남이 이뤄지는

참좋은 여행사에서 차려준  美小國  여행 이고  핀란드 항공이다



다른 여행 사에서는 찾을수 없는  상품이기에

많은 요우커들이 북적이는  참좋은 여행 상품이다



己亥年(기해년) 의   黎明(여명)이 터오고 

새벽 4시에  벗들이 전화를 해덴다

아침 식사도 하는둥 마는둥 

옆지기를 떼어 노코 혼자 가는것이 미안 스러워

잘 다녀 오라는  옆지기말에 

마주친 눈빛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인천 공항  1청사를 향해   줄달음을 친다


먼저 와 있는 친구들을 살피고는 

지난해 티벳이랑 스리랑카와 일본 까지 함께한 친우를  살펴보고

모두들 나이가 나이인만큼

먹고있는 약들과 소지품도 잘 챙겼는지 두루 살펴 본다


핀란드 항공은  출발 36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을 받아야 하므로

나의 컴은 구닥다리에  너무나 느리기에  아들에게 부탁을 하여 

우리 일행 좌석을  미리 배정을 받아 놓은것을  챙겨  Boarding을 한다


11시쯤에 인천을 출발한 뱅기는  이륙 하자마자  점심 식사가 나오고

도착전 1시간반쯤에 빵을 곁들인 식사를 한끄니 더내어 놓고는

9시간 반을 자맥질 하던 뱅기는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안착 한다

換乘(환승) 하는동안 기다려야 하는   헬싱키 공항에서 먹을려고

바리 바리 싸온  라면이나 누룽지는 

탑승전  검색대 통과와 출국 신고 등으로  끌러 보지도 못하고  

같은 핀란드 항공으로 換乘 하여  3시간 가까이  더 날라가서 

까아만 땅거미가 내려앉은 

스위스 취리히 (zurich : Chirehi Airport)   Dorint 공항에 발을 디디고

아름다운 유럽 의 작은나라 들 여행이 시작되는 첫날을 맞는다

4성급 Hotel Zurich 에는  슬립퍼나  커피 포터도 없고

220V 아덥터도 맞질 않아  멀티 아탑터를  사용하여

인천에서 헬싱키로 올때  기내식을 한지 7시간만에

가져간 커피 포터로 누룽지를 끓여 속을 달랜다


호텔에는    다른 곳에서 처럼  1회용 커피 나  녹차 도 없이

실내 냉장고 속의  물도 사서 먹어야 하는곳이다,  살벌 한곳, ㅎㅎㅎ,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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