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① 4대 여행사가 추천하는 best 신혼여행지 - 몰디브, 푸켓

 

 

［허니문］ ① 4대 여행사가 추천하는

                  best 신혼여행지 - 몰디브, 푸켓

［웨프뉴스/월간웨딩21 편집팀］

 허니문 여행지는 셀 수 없이 다양하지만

허니문을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다.

다시 없을 로맨틱한 순간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다는 것.

국내 유수의 허니문 여행사 네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허니문 여행지를 추천한다.

신혼여행지를 두고 아직 고민 중인 커플이라면

네 곳 중 어느 곳을 골라도 만족스러운 허니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PLACE 1 허니무너들의 영원한 로망, MALDIVES

 

 

마르코 폴로가 '인디아의 꽃'이라고 묘사한 몰디브공화국.

인도 남단의 남서부 5백km지점,

약 1천2백 개의 작고 아름다운 산호섬들이 늘어서 있다.

그중 2백여 개가 유인도이며, 수도는 말레다.

그리고 신혼부부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신혼여행지 선망 대상 1위는 늘 몰디브다.

평생에 단 한 번이 될지도 모르는 몰디브 여행.

아침에는 신선한 공기와 일출을,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과 일몰을,

밤에는 총총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기 때문.

" 럭셔리한 웨딩드레스나 값비싼 예물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지만

신혼여행만큼은 꼭 몰디브로 가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일생에 한 번, 가장 로맨틱한 순간에 떠나는 여행이니

특별한 곳으로 떠나고 싶었거든요."

얼마 전 몰디브로 허니문을 다녀온 김정은, 박용택 부부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 속에 담아왔다고 말한다

신혼부부들이 몰디브를 고집하는 이유

적잖은 예비부부들이 허니문 여행지로 몰디브를 꿈꾼다.

그리고 적잖은 사람들이

신혼부부들의 맹목적인 몰디브 사랑을 의아해한다.

'허니문이야 어디든 좋지,

몰디브라고 뭐 특별할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몰디브를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
들은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게 된다.

완벽하다 못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청정 환경과

흠잡을 데 없이 뛰어난 리조트들을 경험하면

'허니문 종결자'로서의 몰디브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신혼부부들이 몰디브를 고집하게 되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이곳이 언젠가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했다는 점이다.

인도양 적도대에 위치한 섬나라 국가,

산호초 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가 지구온난화의

직격탄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그 때문에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과 조급함이 공존하게 된다.

스타일에 맞춘 리조트 선택

몰디브에 간다는 것은 결국 몰디브에 있는

수많은 리조트에 간다는 것.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리조트가 많은 만큼,

부부의 스타일에 꼭맞는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몰디브로 떠난 허니문의 추억은

결국 리조트 선택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 리조트 선택.

렛츠고 리조트 허니문 담당 안준열대리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가지 리조트를 추천한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살린 리조트를 원하는 경우,

 타지 엑조티카를 추천합니다.

 5성급 리조트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욕조가 딸려 있으며,

개인 선데크가 있어 아름다운 몰디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요."

단아한 자태의 수상 가옥들이 돋보이는

타지 엑조티카 리조트는 세계적인 리조트그룹인

 인도 타지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객실의 지붕이 높아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몰디브 리조트 가운데 가장 큰 라군이 형성되어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몰디브의 바다와 원시림을 두루 만끽하고 싶다면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 스파가 좋겠다.

"1만 7천 그루의 야자수, 6km에 걸친 바다와 2km의 화이트 비치에 둘러싸인

그림 같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잘 보존된 산호초 바다와 열대 원시 숲을 그대로 마주하고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샹그릴라만의기(氣) 스파 트리트먼트도받을수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을 눈앞에 둔 해변.

선 베드에 누워 오일을 바르고 일광욕을 즐기며

한가로이 책 한 권 읽고 싶은 마음.

갈증을 해소해 줄 시원한 열대 음료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터.

소박하다면 소박할 수 있는 이 광경을

가장 아름답게 충족시키는 곳.

그곳이 다름아닌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다.

PLACE2 취향대로 즐기는 리조트와 풀빌라의 궁합! PHUKET

신혼부부들 대부분이 허니문 장소를 고를 때

'오직 둘만이 누리는 완벽한 휴양'에 초점을 맞춘다.

 개인 수영장에서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풀빌라를 1순위에 두고 지역을 선택할 경우, 푸켓을 낙점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행거리가 그리 멀지 않을 뿐더러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적절히 혼합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채로운 해양스포츠와 마사지 등

풀빌라에서 누릴 수 있는 요소들도 푸켓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생각한 것보다 다채로운 곳, 푸켓

많은 사람들은 푸켓을 아름다운 휴양지, 리조트와 풀빌라에서

충만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푸켓은 의외로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얼마 전 푸켓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김재윤, 박현경 부부는

지루하지 않은 푸켓의 밤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둘이서 가장 신 났던 순간 중 하나는 럭셔리한리조트도,

근사한 풀빌라도 아닌 재래시장을 구경할 때였어요.

둘이서 손잡고 시장 구경하며

길거리 음식들을 사 먹었던 것과 화려한 밤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쇼 관람도 기억에 남아요. 마냥 여유롭고 평화로울 것 같았던

휴양지로의 허니문에 액티브한 포인트가 되었던 순간이죠."

원숭이의 반가운 인사를 받을 수 있는 왓탐사원,

강을 따라 자란 맹그로브나무를 감상하며 팡아만 관광도

 특별한 기억을 선사한다.

수백 개의 석회암 바위들이 다양한 형상으로

환상적인 바다풍경을 자랑하는 팡아만은

 007 시리즈 중 <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 > 의

야외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 비치 > 의 배경이 되었던 피피섬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원형에 가까운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상되지 않은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

푸른 녹지, 형형색색의 열대어 등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리조트, 풀빌라만큼 까다롭게 선택하자

허니문 코리아의 송재윤이사 역시

최고의 허니문여행지로 푸켓을 추천한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는 점에 한 가지를 덧붙인다.

리조트와 풀빌라의 최고 궁합이 가능한 곳이라는 것.

"신혼부부들이 풀빌라를 선호한다고는 해도

전체 숙박을 풀빌라에서 하는 것은 여러모로 효율적이지 못하죠.

이는 허니문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

이미 상식이 되었을 만큼 보편화된 생각입니다.

원하는 스타일과 가격대의 풀빌라 허니문을 제대로 선택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리조트와 풀빌라의 궁합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숙소 중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푸켓에서는 최고의 조합이 가능하죠."

풀빌라에 대한 설명과 추천글은

매일 수십 건이 업데이트되지만

도착한 첫날과 둘째 날을 보내게 되는

리조트에 대한 설명은 부실한 경우가 많다.

송재윤이 사는 좀 더 만족스러운 허니문을 위해

리조트를 깐깐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최적의 위치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더 키리조트'를 추천했다.

파통의 비치 로드와 방라 로드에서

도보로 2 분거리에 자리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한다.

부티크호텔을 연상시키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객실도 만족스러운 부분.

현대적인 전자 시스템까지 갖춘 객실에서 허니문을 시작한다면

이후 어떤 풀빌라에서도 좋은 기억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자료협조 렛츠고리조트(02 323 5663),

리치여행클럽(1577 5272), 마이투어(02 5588 747),

허니문코리아(1544 0502)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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