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버킷 리스트 10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 -4- 산티 아고 순례길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 -4- 산티 아고 순례길 코로나로 꽉 막힌 여행길이지만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어느듯 유럽의 베네룩스 3국을 날고 남태평양 하와이군도를 돌아 못가본 동남아 몇군데를 다녀와서 그뒤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지막으로 걸을 예정인데 그때 나의 체력이 어떨까 미심쩍고 친구들은 먼저 산티아고 길을 걷자고 까지 하는말에 그래야 할것 같은 생각 까지 든다 허지만 순례길의 계획표는 정확히 마무리를 해야하기에 순례길을 걸을때 예정보다 늦으지면 대처 해야할것부터 먼저 생각 해본다 프랑스길 30일 코스로 걷는사람들의 일정을 살펴보고 참조하면서 우리가 가는 사리아 길 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일, 사리아~뽀르또마린 (23km), 2일, 뽀르또 마린 ~빨라스데 레이 (25km), 3일, 빨라스데레이..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 -2- 산티아고 순례길.

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 -2-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길이란 내가 태어나 잠시 이땅을 밟고 살아가는 순간이기에~~~ 그 순간의 길을 인생 100세 시대라하고 있다~~~ 허나, 내발로 걸을 수있고 무병 한다면 120세 라도 좋겠지만 80세에 남의 도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 몇이나 있던가 ? 그리고 인생 마지막 길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후회되는게 뭐냐고 물으면 그때 왜 내가 그걸 안했던가 ? 라는 답이 모두라 한다. 인생길 살아 오며 대부분이 열광하고, 좋은것, 미쳐버리고, 기뻐 했고, 환락에 즐거워 했고, 달콤함에 빠져 정신을 못차리는 사탄의 꼬임에 놀아 나는 꼭뚝 각시 였었다. 나역시 그런 꼭뚝 각시 역을 몇번이나 되풀이 한 역사를 지녔으니까 말이다. 하여 뒤돌아 보기 싫은 나의 뒷태를 감추려 해도 나의 ..

나의 여행길의 버킷 리스리트

여행이란 16년 학창 시절 배운 것들 보다 단 몇일만에 걷고 보는것으로 더더욱 배워지는게 많다는사실 ~~~ 하여 누구에게나 여건만 된다면 아니 안되는 여건도 억지로 맞추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과감히 나서라고 말하련다 모든것을 배우기도 하겠지만 나의 좁은 마음도 확 트여지고 넓고 큰 베포가 생길수 있다는 것을 ~~~ 그러기에 내 인생 마지막 석양길에 다달으면 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서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에 도착하여 무릎 꿇고 성호를 그으며 여행의 막을 내릴것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