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 쎄이어

오늘도 빛바랠까 염려서러워 끄집어낸 여행사진속에 못다한 이바구꺼리를 찾아내서 몇자 끄적여본다. 서태후( 西太后 ) ! 그녀는 과연 妖物일까? 아님 진정한 聖君 정치인일까? 그녀는 宮女로있으면서 요사하게 차려입고 임금이 지나는길에서 임금이 지나가길 시간맞춰 기다렸다가 임금..

평양 랭면이라하여 여행 일정에 들어있다. 냉면 한그릇에 20＄이면 상당한 가격이다. 그래도 식사도중에 노래랑 춤까지 있다고 하니 그걸 보는것으로 그가격은 하겠지 ! 라고 위안 하고 있었는데. 어메 냉면이라고는 3천원어치도 되지 못했고. 부칭게한조각나왔고, 나물 무침이 나왔는데 ..

접시 돌리기, -----. 저러케 공연할 정도면 얼만큼의 접시를 깨뜨려야할까욤? 아무튼 그네들의 숨은 노력 끝에 저러케 대중앞에서 박수를 청할수 있지않을까 싶다. 또 저기술을 카르키는사람으로부터 얼만큼의 천대와 구박을 받아야될까 ? 극장식 무대에 계속되는 공연은 하루에 세번이레..

500여m높이에 댐을 맹거러서, 관광자원으로 널리 써먹고있넹. 협곡을 막아 인공 호수를 맹그는데는 그만한 노력과 투자가 있었으리라. 과연 작은 계림이라할정도로 빼어난 경관이 두번이나 가서 보는데도 아름답고 웅장했다. 정말 대단한 경치였고 확실히 넓은 땅이라 요런 경관도 맹글..

중국의 샤브샤브는 원래 몽골족들이 양고기를 얇게썰어 각가지 향을 넣어끓인 물에 잠간 담궈서 익혀먹는 것인데, 양고기의 비린맛을 없애고 맛있게 배를 두들기며 먹을수 있었다. 1사람에 중국돈 80원이면 12000원인데, 12000원에 양고기 샤브를 맘껏 먹는다는것은 물가가 그만큼 싸다는것..

2010년 7월 30일, 여행 4일째 마지막날, 천단공원을 가기위해 서쪽 문으로 들어서니, 바로 공원이 나왔고 30여남은 됨직한 사람들이 태극권 운동중이였다. 아침 일찍은것도 또 해가질무렵 마무리 운동 하는것도 아닌데, 한낮 1시가좀 너머 한참 더울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직장도 잊은채..

2010, 07, 29. 여행 3일째. 써커스가 공연되는 무데는 션하였다. 그래서인지 할멈은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쿨쿨 꿈나라로 헤메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밖은 36.5º 라니 사람체온과 똑가튼 날씨 였으니 말야. 체력이 몬따라가는사람은 요런날의 여행은 아마도 극기 훈련일껴, 암튼 요러케 공..

2010년 7월 29일, 여행 3일째, 오늘 날씨도 작란이 아니네~~~. 걍, 누가 건들면 대판 쌈이라도 할꺼 가탓따. 그래도 여행이란 존것이여 ! 암 ! 좋구말구~~~. 줄에 달려서 돌아가는 팽이가, 단단히 묶여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팽이를 옆사람쪽으로 날려 보내는걸 보면 묶여 있는건 아니였..

여행 3일째, 2010년 7월 29일. 점심 식사후 나른 할때인데도 써커스공연이 좋아서 졸립지도 않았다. 오늘도 엄청 더운날이라 , 이곳까지 오는동안에도 1시간남짓 엄청 졸며왔다. 가이드 말로는 어린아이들도 있는데, 공연을 하다가 자주 접시를 떨어뜨려 깬단다, 그럴땔수록 더많은 박수로 ..

여행 3일째, 2010년 7월 29일. 오늘도 엄청 더울꺼라는 일기예보다. 비는오지않고, 잔뜩 찌뿌린 날씨에 습도는 높아, 가만있어도 내륙지방답게 땀으로 범벅 되고 계속 물을 찾는다. 36.5º라넹~~~, 점심 식사후 극장같은 써커스 공연장으로 우릴 댈꼬간다. 앞자리에서 댓줄 뒤로 앉아 무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