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빛바랠까 염려서러워 끄집어낸 여행사진속에
못다한 이바구꺼리를 찾아내서 몇자 끄적여본다.
서태후( 西太后 ) !
그녀는 과연 妖物일까?
아님 진정한 聖君 정치인일까?
그녀는 宮女로있으면서 요사하게 차려입고 임금이 지나는길에서 임금이 지나가길
시간맞춰 기다렸다가 임금이 지나갈무렵 노랠불러 임금을 홀렸던 여자다.
자신이 계획하고 연출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인이다.
아니 일약 스타가된게 아니라 이세계를 뒤흔든 여자가 됬었다.
허나 그녀는 한끼 식대는 무려 1000명을 먹이는비용였고
자신의 머리를 빗겨주는 하인이 자신의 머리카락 한오락만 뽑혀나가도
그하녀는 죽음을 맞이하여야할정도로 잔악했다고나 할까,
이렇게 인정 사정을 보여주지 못한 그녀도
정치에서는 제법 잘 이끌어 온 사람으로 기록 됬다.
또 그녀가 여름이면 찾아와 거취했다는 頤和園 (이화원) !
※서태후가 여름이면 거취하던 이화원을 배경한 할멈과 막내처제와 나 ※
사람으로 태어나 저정도는 살다 가야 살았다는 가치가 있을까?
암튼 저런 대단한 사람도 있는반면
어느한인간의 욕심땜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비명에 숨져 갔던가 !
인생 허무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며
그래도 우리는 요러케 여행도 하며 살수있는것이
하나의 福으로 생각하며 다시 여행의끝자락에서 살포시 할멈의손을 잡았다.
※ 만리장성을 돌아 와서 발맛사지하면서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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