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 쎄이어

연길에서 젤로 번화가인데도 교통 질서는 엉망이였다. 자동차를 운전하는사람도, 자전거를 타는사람도, 인력거를 끄는사람도, 심지어 길을 건너는 사람조차도 교통질서가 어떤것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같았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어린이들을 줄로 메달아서 스프링 점프를 하도록 해놓고는 돈을 받는다, 마치 내어릴적 리어커에다 자전거를 8개정도 올려놓고는 아이들을 태워주고는 한푼씩 받아가던 우리나라 50년대 末 풍경을 보는거 같았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중국사람들은 장소 구애없시 여럿이 모이면 체조를 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 손에 잡힐듯한 북한땅을 옆에끼고 뱃놀이를 하고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다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깜?* 다들 대자연 앞에서는 미약한 존재가 되는걸까? 맘속으로 다짐하는 여러 소원들이 다 이뤄지길~~~.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다들 소원성취한것처럼 입가엔 미솔 머금고 숙연히 머리숙여 두손을 합장을 하네---. 각기 나름데로의 소원을 빌고서 가슴가득 백두의 정기를 담아 집에있는 가족들에게 氣를 전할량으로 가슴열고 퍼넣기 시작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정상은 나를품어주었다, 좀처럼 그의 속살을 내놓치않는 천지가 나를향해서는 하이얀 그의속살을 보여주며 두팔을 벌려 나를감싸 안아주었다,그리고 할멈도 덩달아 안겨 환한 미솔지었다. 세상을 다얻은 기분이였고 함께한 서당 학생들한테도 당당히 나서서 사진도 박아주고 그들에게 ..

찦차에서 내려 정상까지는 대략 5분에서 10분정도 였다. 과영 정상을 볼수있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어서 발걸음을 옮기고싶었다. 어쩜 이거리가 30분은 걸리는것같았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정상이 가까워오자 경사도 도 심했고 모퉁이를돌때는 오던속력그데로유지해야만돌수있었기에 버스로는 속력이 나질 않기때문에 찦차를 타야되는이유를 알게 됬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