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골 여행 이야기 -10- 여행의 끝자락에서 몽 골 여행 이야기 -10- 여행의 끝자락에서 광활한 대자연에 순응하는 순하고 고운마음을 품게 하는 신의 魔術(마술)이였나 초원에 내려 앉은 뜨거웠던 햇살이 조용히 스러져 가고 살며시 땅거미가 내려 앉아 만찬을 즐기는 우리에게 윙크 할때면 들고있던 수저를 놓고 별 하나 꽁꽁 ~ 별 ..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24
몽 골 여행 이야기 -9- 울란바트로 몽 골 여행 이야기 -9- 울란바트로 수하바타르 광장 몽골이라 함은 광활한 목초 지역에서 말을 탄 목동들이 활개치는 모습을 상상하고 바라본 울란 바트르 현대의 물결속에 청바지가 보이고 코카콜라 간판이 보여 첫발을 들여 놓는순간부터 혼란의 연속이다 광장에 들어 서니 어느 나라..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23
몽 골 여행 이야기 -8- 울란바트로 몽 골 여행 이야기 -8- 울란바트로 복드칸 겨울궁전 과 전통 선물 용품 매장 화려한 저들의 역사가 나의 뇌리를 스쳐 지나지만 마지막 황제 복드칸 의 유물을 바라보며 인생 무상 함을 본다 복드칸의 본명은 자브춘 담바 후닥트 8세 인데 2차대전 기계문명 아래엔 말을 몰고 기동력을 자랑..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22
몽 골 여행 이야기 -7- 울란바토르 몽 골 여행 이야기 -7- 울란바토르 간단사, 자이승 승전탑, 이태준 열사 기념 공원 헤맑은 이슬을 머금은 테를지 게르의 아침 ~~~ 상쾌한 바람 내음이 콧끝을 스치고 광활한 초원에서 불어 오는 바람 과 함께 찾아온 말과 소들의 아침 창문 흔드는 소리에 놀라 기지게를 켠다 다시 몽골의 수..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9
몽 골 여행 이야기 -6- 테를지 게르 宿 몽 골 여행 이야기 -6- 테를지 게르 宿 별이 쏟아지는 게르 숙박 게르 문턱에 걸터 앉은 노을 녘에 기대어 몽골의 풍경 하나 추억 속으로 집어 넣으며 녹음 짙은 들판에 땅거미 내릴쯤에 대지를 달구던 햇살도 초록빛 풀밭으로 누워버리면 우리도 야생마랑 양들이 풀을 뜯는 들판에 누워 ..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8
몽 골 여행 이야기 -5- 테를지 국립공원 몽 골 여행 이야기 -5- 테를지 국립공원 아리야발사원 / 거북바위 늘어진 능소화길 의 우리동네 꽃길에서 향기롭던 봄새악이 돌아가는 길에 배웅도 못하고 왔었는데 아리야발 가는길에 노닐고 있는 봄 새악을 여기서 만난다 엎드려 눈맞추고 입맞춤 하며 갖가지 색을 수놓으며 들판에 흐..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7
몽 골 여행 이야기 -4- 테렐지 국립공원 몽 골 여행 이야기 -4- 테렐지 국립공원 전통 민속 쑈, 민간인 게르 방문 나지막한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듯 馬頭琴(마두금) 소리에 누가 저리도 애절할까 빼꼼이 들여다 보았더니 두툼한 델(몽골 정통 의상)을 입은 樂士들이 눈웃음으로 우릴 맞아준다 하여 중국의 넓은 땅 에다가 유럽 ..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7
몽 골 여행 이야기 -3- 테렐지 국립공원 몽 골 여행 이야기 -3- 테렐지 국립공원 오워 랑 승마 체험 초원위로 뜨겁게 달구던 해가 서산에 걸릴때쯤 유목민들의 보금자리 게르宿을 하러 발길을 돌린다 자연 경관이 뛰어 나고 도시에서는 볼수 없는 것들이 산재한 테를지 국립 공원이다 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저들도 과거 보..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6
몽 골 여행 이야기 -2- 징기스칸 청동 기마상 몽 골 여행 이야기 -2- 징기스칸 청동 기마상 할머니 무릎 베고 누워 별을 헤이던 여름밤 하늘~~~ 매연 심한 우리네 마을에서는 찾을수가 없어서 쏟아지는 별들에 묻혀 그옛날 어린시절 여름밤을 회상하며 또다시 고운 마음 하나 수놓을수 있을까 내마음 부풀어 발길 닿은 몽골의 울란 바..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4
몽 골 여행 이야기 -1- 출발 몽 골 여행 이야기 -1- 출발 오늘도 숨가쁘게 오가는 일상 생활속에서 기인 한숨 하나 내뱉으며 내마음의 여유를 찾아 옆지기 손을 잡고 또다시 길을 나선다, 몽골 여행이다. 우렁차게 들려오는 말발굽소리에 마음을 열고 별하나 꽁 꽁~~~ 별을 헤아리는 童話 속으로 스며들듯 발길을 들여 .. 몽골 여행 이바구 201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