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칼 여행 이바구 -8- 파티마(Fátima) 이제는 파티마로 향한다 가는길에 잠시 멈춰진 포르타스도 솔(Miraaouro das Portas do Sol) 광장이다 대서양을 품고 있는 리스본의 7 개 언덕 광장들 중에 하나이다 모든 투어 버스들은 여기에서 자유 시간을 준다 이제는 거룩함이 있는 파티마 성지 로 향한다 언제나 성지 순례길에 오르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고 고갤 돌려버리고만 싶다, 보이기 싫은 나의 뒷태 때문이려나, 평소에 옆지기는 내게 말하기를 주일을 찾은 미사 시간에 서로 평화의 인사까지 나누고 돌아서서 집으로 돌아 오는 운전석에서 상대를 향해 거친 소릴 내뱉는 자신이 과연 성모님 앞에 무릎을 꿇을수가 있을까? 고갤 떨군다 ~~~. 여행 상품에 순례길을 잡아준 참좋은 여행사가 밉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