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칼 여행 이바구 -3-
툭툭이 투어, 에그타르트((Egg tart),벼룩 시장
과거,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돌아 인도의 후추와 향료를 가져와 富를이룩했던 저들의 선조들, 허나 지금 저들의 삶은 어떤 형태 일까 ? 조금이라도 보여 질까 곁눈질 하려 서민들이 타는 툭툭이를 탄다 외관만 보고도 감탄을 자아내던 제레니모 수도원에서 10시가 되어야 수도원 문을 연다는데 아직도 한시간이 넘게 남았으므로 수도원 입실은 포기한채 인증 샷에 여념이 없는중에 길건너 공원길에는 벼룩 시장이 진을 친다, 하여 길을 건넌다. 여기의 시장은 먹을 꺼리라곤 두눈을 닦고 보아도 없고 모두가 다 악세사리나 작란감, 장식 소품들이 진열 되는것이 특징이다
요것 저것 보고 있는사이 참좋은 여행 사 참관 직원 홍제윤씨가 특식으로 마련된 에그타르트를 사다가 준다 우리 나라 KBS 국영방송 인기 프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리스본 편에서도 소개되고 세계적으로도 그맛이 알려져 있어서 동남아 여러지역에서 직접 흉내내어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우리나라 롯데리아에서도 에그타르트를 판매할정도로 유명하다 여기 포루투칼 제레니모 수도사들이 간단히 식대용으로 만들어 먹던것이 원조인데 우리 나라 같으면 서로가 원조라며 우후죽순(雨後 竹筍) 일텐데 여기는 오직 한집 뿐이다 그것도 비밀공간 안에서 만드는 주방장 세사람만이 제법을 알고는 아무도 모르는 제조법에서 만들어 지는 빵 종류 이다 특징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몰캉한 소가 있는 과자종류이다 아쉽게도 더먹고 싶은데 하나씩 만 사다준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일행들 모두의 눈초리가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에서 방영된 에그타르트, ↑ 위두사진
압멋을 다시며 이제는 어엿뿐 여인이 운전 하는 툭툭이를 타러 간다 동남아 와 중국에서 많이 타본 오트바이를 개조 한것인데 여기는 전기 오트 바이다 일정이 바쁜 관계로 밸란탑으로 GO GO 씽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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