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 쎄이어

중국 베이찡 여행 4일째, 어제는 최고 더위 36.5º 였었단다. 오늘도 그쯤의 더위라는데, 그래도 물이있는 용겹협으로 간다니 좀 안심이였다. 북경( 北 京:베이찡)의 용경협은 만리장성 북쪽너머 산악지대에 위치한 관광지로써 절벽으로된 산골짜기를 깊이 72~75m, 폭 90~110m 의 댐을 맹거러서..

여행 3일째, 써커스를 보러 간단다. 2002년도 에 와서 볼때는 별로 감동적이지못해서 기대도 하지 않고 관람관으로 들어갔다. 허나, 대략 10년전과 지금은 많이 달랐다. 내용도 다양혔고, 묘기도 볼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그중에서도 자전거타기는 묘했다. 그러케 많은 사람이 타도 타이어 ..

그옛날 인력거를 끄는 사람들은 지금처럼 자전거가 아닌 진짜 손수레였는데, 지금은 자전거를 개조하여 끌고 다닌다. 내륙 지방이라 날씨마져 구름이 잔뜩 껴서 습도는 높고 후덥하여, 가만있어도 땀이 나는데 인력거를 모는 사람은 연신 줄줄 쏟아내고 있었다. 이인력거도 개인 사업이 ..

여행 2일째, 오늘은 인력거 투어다, 자전거 에다 두사람이 탈수있게 의자를 붙여서 목적지까지 태워다주는거였는데, 옛날에는 사람이 직접 끌고 다니는것이 인력거라했는데, 지금은 자전거 패달을 밟고 다니는게 인력거두먼, 우리를 태운 사람은 연신 선(서서운전)발로 패달을 밟고는 땀..

중국이란 나라는 다민족으로 漢족이 90%이상을 찾이하는 13억 인구의 거대한 나라다. 천안문을 거쳐 자금성을 들어설때에 내가 만약 중국의 한족이라면 저런 어마어마한 대유산을 지니고 대한민국같은 약소국가를 어떠케 보고있을까였다. 또 내가 저거대한 중국을 이끌고 있는사람이였..

울나라(우리나라)와 시차는 불과 1시간이지만, 새벽 4시부터 눈이 떠져 깊은잠은 오지 않았고 5시경에는 그냥 일어나버렸다. 함께잔 처남은 유독 다른 사람들보다 땀을 많이 흘려 쪼끼의 어깨쪽은 하얗게 소금끼로 변한것을 어제밤 주물럭거려 아침에는 입을수있게 말라 있었다. 6시반에 ..

중국 베이찡 旅 遊 -1- 손아귀에 쥐어진 일상의 모든걸 살포시 내려 노코 울 할멈의 손을 잡고 배낭하나 달랑 둥쳐메고 떠난여행, 지금의 나에겐 이여행 마져도, 또다른 生의 시작 인것을~~~. 해서 꽉 잡은 할멈의 손끝에서 오는 느낌은 둘다 설레일수밖엔엄꼬, 마주보는 두눈에서는 삭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