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버킷 리스트 -4- 산티 아고 순례길
코로나로 꽉 막힌 여행길이지만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어느듯 유럽의 베네룩스 3국을 날고
남태평양 하와이군도를 돌아
못가본 동남아 몇군데를 다녀와서
그뒤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지막으로 걸을 예정인데
그때 나의 체력이 어떨까 미심쩍고
친구들은 먼저 산티아고 길을 걷자고 까지 하는말에
그래야 할것 같은 생각 까지 든다
허지만 순례길의 계획표는 정확히 마무리를 해야하기에
순례길을 걸을때 예정보다 늦으지면 대처 해야할것부터 먼저 생각 해본다
프랑스길 30일 코스로 걷는사람들의 일정을 살펴보고 참조하면서
우리가 가는 사리아 길 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일, 사리아~뽀르또마린 (23km),
2일, 뽀르또 마린 ~빨라스데 레이 (25km),
3일, 빨라스데레이 ~ 아르수아 (29.5km),
4일, 아르수아 ~ 빼드로우소 (19.5km),
5일, 빼드로우소 ~산티아고 데 꼼뽀스뗄라 (20.5km) 로 5일의 장정이다
대략 저들의 일정을 보면 점심 식사시간을 30분~40분정도 였고
하루 보통 23.5km를 걸어 목적지에는 오후 3시반경 에 도착해야
세탁도 하고 다음날 일정과 식료품 준비등등
순조롭게 일정이 돌게 되어 있었다
또 저들의 출발 시간이 아침 6시경, 아침 식사도 하지않고 출발을 하였두먼
가다가 7시경쯤에 도착 되는 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걷는 일정이라
식사하는데 두끄니를 1시간에 해결 하였었두먼
저 일정속에 1일과~ 3일 의 일정을 우린 4일로 예정해 보며
하루 19.4km로 걷는다면
한시간에 3.3km를 걸어야하는 일정으로 예정해 본다
6시간 반 걷고 두끄니 식사시간을 1시간 반으로 하면 8시간의 일정이다
아침 7시에 출발을 해도 오후 3시면 숙소에 까지 도착 가능한 일정이다.
중간 중간 마을마다 알바르게(숙소)가 있지만 식사를 제공해주는곳은
몇군데가 없기에 중간 중간에서 해먹을 것을 준비 해야한다
또 중간 멜리테 마을은 스페인 서쪽 지방의 유명한 음식
뽈뽀 문어 요리가 유명하다길레
멜리테에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할수 있도록 예정을 해본다
문어 요리 뽈뽀,
2018년 바르셀로나에서 먹어보았던 하몽도 잊을수가 없기에
바겟뜨빵에 치즈랑 버섯과 하몽을 얹은 간식 타파스도 먹을수 있다는데
그것도 먹을수 있는곳을 알아본다
그리고 완주후에는 까페에서
카페콘레체 라는 카페라떼(에스푸레소+우유) 한잔에 휴식도
그리고 마늘향에 새우를 요리한 감바스도 먹을 것이다
순례자의 주 메뉴라고 하는 스터디와 메인 요리에
후식까지 준다는 메뉴델디아 도 먹을것을 예정 해본다
이렇게 일정들을 준비하고
이 여행이 꼭 이루어 지길 기도 하며 기다릴 것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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