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16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 순례길의 모든것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 순례길의 모든것 ​여행이란 자신의 혼을 키우고 한정된 일상 생활의 테두리속에서 벗어나 낯선곳으로 달려 새로운것을 체험하고 먹어보고 또 보고 들으므로써 나의 맘은 엔돌핀으로 쌓여 무한히 커져만 갈것이다 그리 하여 우리는 여행의 꿈을 키우고 실행 하려 무던히도 애 쓰고 노력 한다 하여 오늘도 생활의 조그만 틈만 나면 그냥 아무런 목적 없이 짐을 꾸려 길을 나서려지만 오늘 가는 길은 좀 색다르기에 준비도 또 맘설렘도 많다 여행에는 팻케이지 여행 과 배낭 여행 두 종류가 있다. 팻케이지 여행은 계획 하지 않고 또 준비를 하지 않아도 食 住 를 해결 할수 있다 다만 주어진 곳으로만 갈수 있는 한정된 여행만 할수 있는것이기에 조금은 아쉬움이 돌고 비용이 좀더 지출 된다는 것이고 배낭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끝자락에서

산티아고 순례길 끝자락에서 걷고 또 걷고, 그리고 또 다시 걷는 순례길~~~ 이길을 완주 해보고자 걷는것도 아니고 관광이나 몸건강을 위해 걷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자신을 살펴보고 지나온 길을 돌아 볼수 있을까 하여 걸었던 산티아고 까미노 순례길~~~ 그길에는 70년 나의 인생길을 되새김 하며 지나온 길을 다시 더듬어 걸어본 느낌이다, 때론 유칼립스 나무향기속 주위 풍경에 메료된 낭만의길도~~ 어떤땐 그냥 시골길 같은 노스탈쟈의 향수 길을 ~~ 소똥을 밟는 언짠은길도 ~~ 또 자갈길로된 험한길도~~ 자동차가 쌩쌩 거리는 위험한길도 ~~ 마치 우리네 삶을 그데로 옮겨다 놓은것 같은 까미노 길~~~~~ 그모든 괴로움 속에서도 한평생을 나의 어깨에 기대어 살아온 나의 mentor에게 미약 함을 보이기 싫은 갸날픈..

산티아고순례길 이야기 -12- 몬테도고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순례길 이야기 -12- 몬테도고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022, 04, 23, 몬테도 고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5 km. 날씨 11. 8º 구름 약간 맑은 날씨, 출발 시각 ; 06 : 15 도착 시각 ; 07 : 50 총 시간 ; 1시간 35 분 총걸음수 ; 몬테도고소 에서 아침 일찍 눈을 뜨고는 결혼 50주년 금혼의 날 우리의 인생 살이 같은 기인 기지게를 켜고 커텐을 열어 제친다 남은 까미노 길을 가기위해 6시에 길을 나선다 남은 거리 5km이지만 낮 12시에 순례자를 위한 미사에 참여 할려고 말이다 구름 이 끼어 날씨는 걷기 좋은 온도 로 우리들 갈길을 재촉 해준다 아직은 유칼립스 나무 숲길과 녹지가 아름다운 순례길로 이어진다 드디어 산 마르코스 언덕에 다달아 내려다본 산티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