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激戰地) 베트남 중부 순방(巡訪) -2-
호이안의 구시가지
탱크 3대가 야간에 기동(機
두시간의 시차 때문인지
어젯밤 1시에 잤는데도 4시가 되니
그노무 탱크 소리(코고는소리) 와 파도 소리에 눈을 비볐다.
두어 시간 뒤척이다
동남 아시아 에서도 아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베트남 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가져온 운동 복을 챙긴다
그리고는 李水兵을 깨워 함께 운동 하러 나간다
첫날을 보낸 썬라이즈(Sun rise)호텔은
우리 청룡부대가 자리잡은
남지나해(南
*우리가 묵었던 Sun rise 호텔*
* 徐水兵 이 보내온 우리 5대대 본부 사진 *
* 파도소리 들리는 호텔 - 창에 비치는 日出 장면*
* 이수병을 깨워 함께 아침 운동을 나선다*
*집집 마다 대문에 설치된 神堂도 끼웃 꺼려 보고 *
*운동 가는 길가에 남의집 마루에 걸터 앉아 쉬어도 보고*
*아침 7시도 않되었는데 길가 껌(com,밥)파는곳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사먹고 있는데 그걸 얻어먹어 보니 고소하다*
* 대부분 여자들이 오트바이나 자전거로
아이들을 학교까지 태워다주고 있다-사진 왼쪽에 껌(com,밥)파는곳*
*마을 사람들이 사먹는 아침 밥도 얻어 먹고 커피도 얻어 먹어 본다*
* 운동 하다가 파도에 빠질뻔도 하고, 땀을 쪼옥 빼고나니 기분도 좋았다*
이젠 五星 호텔 식당이다
베트남에선 그유명한 쌀국수를 않 먹으볼수는 엄찌,ㅎㅎㅎ.
까우 라우(돼지고기 국수)를 먼저 한그릇 게눈 감추듯이
후딱 해치우고는 내가 제일 좋아 하는 베이컨을 많이도 먹었다
동남아 쪽은 '까우' 라는 말이 국수 종류를 뜻하는지
라오스에서 먹었던 국수는 까우 삐약 이였고
여기서는 돼지 뼈를 삶은 국물에
닭고기나 돼지고기와 야채를 넣어 주는데 까우 라우 맛이 괜 찬다
*식후엔 호텔 풀장에서 비치 파라솔에 누워도 보고*
이제는 투어의 첫날이 시작 된다
일정을 바꾸어 오후 일정을 오전으로 바꾼다
먼저 하기로 된 미션투어를 오후로 미룬다
오후 3시부터 하는 압살라(천상의 舞) 를 보기위해서
가이드가 우리를 배려 해준 것이였다
먼저 호이안 구시가지 이다
중국, 유럽, 일본등 마치 세계의 장사꾼들이 모여 살았던
180 여년전의 모습이 쌩쌩히 재연 되고 있는 이곳은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기에 1999년에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제 된 곳이기도 하다
먼저 日本橋를 지나 화교 회관, 복건회관 속에 있는
관운장 사당을 본다
이번에는 가이드가 사주는 사탕수수 쥬스다
*생활 터전인 배안에서 오찬을 드시는 할배 부부의 밥도 좀 뺏아도 보고*
*스페인에서 온 연인*
*바나나를 썰어 붙여 튀겨낸 식빵인데 고소하고 마딧따*
*점심때가 닥아와서 인지 일종의 도나스 같은 빵에 닭고기를 넣은 빵을
독일에서 온 관광 객이 사먹고 있다*
호이안 구시가지를 더듬고는 점심 식사다
상선(商船) 모양을 한 베트남식 식당인데
* 감자튀김 같은 것에 야채를 넣고 탕수육 소스같은 달콤함이 맛있다*
*서수병은 향 때문에 섣불리 젓가락을 들지 못하고 있다*
*민물에서 채취하는 파래를 가지고 끓인 파래국(미역국)*
*만두 같은 것에 야채를 곁들이고 닭고기도 썰어 놓아진 파파야 요리
나하고 이수병은 잘 먹었는데 서수병이 좀 입에 맞질 않는 모양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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