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여행 이바구
그리도 슬피울던 윤여정씨가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내마음을 이리도 설레게 한다
같은 크로아티아 땅이지만
두브로브니크는 보스니아 땅을 거쳐 지나야한다
크로아티아 꼬리부분을 짤라 서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로 이름을 올린 나라 보스니아 때문이다
같은 유로존에서는 국경 통과시
기사에게만 몇마듸 묻고는 그냥 통과 하는데
보스니아는 꽤나 까다롭다
두브로브니크로 들어갈때는 간단 했는데
나올때는 모두 내려 일일이 얼굴 대조까지 한다,우라질~~~.
보스니아는
탁구 여왕 이에리사의 사라예보가 생각 키우는 나라다
내전으로 인해 수없는 살생속에서도
굳건히 나라를 지켜온 나라다
바닷가 운치 있는 곳에 자리한 네움으로 간다
스폴릿에서 3시간 거리인데
유로존 교통 법규 타코에 걸리지 않고 저녁 9시가 다되어
네움의 해물 요리집에서 해물 요리 저녁 식사를 한단다
쏘세지나 육식을 별로 좋아 하지않는 옆지기의 입가에 미소가 감돈다
허나 빛 좋은 개살구,
모두다 식당을 나올때 는 서로의 눈빛을 보며 쓴 웃음을 띄운다
실망으로 가득한 모습들이다
양배추를 잘게 썰은 스프에
쭈꾸미 두마리 튀겨노코 해산물 요리란다,
허긴 쭈꾸미도 해물이니깐 ㅎㅎ. 역시 물도 개인별로 사서 먹어야 하고~~~.
이제는 바닷경치가 아름다운 Adria Neum 에 여장을 푼다.
청정지역 Adria Neum 의 밤경치도 요란 스럽다
서울에서 볼수 없었던 별똥별도 볼수 있으니까 말여,
평화로운 아드리아 에도 여명이 밝을 즘에
창을 열고 물새 소리를 듣는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풍치는 그냥 아름답다고 말할뿐
더할 수식어를 찾지 못한다
이태리까지 왕복 하는 크루즈도 여기서는
이용할수 있는 시설이 있고
아드리아해 전역에서 모여드는 휴양 객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