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핀 여행 이바구 -6- 바나나 보트

필립핀 여행 이바구 -6- 바나나 보트

하늘 가득 수놓았던  밤 하늘속에  별들의 잔치와 함께

젊음  가득한  광란의 밤이 지나고  또다시  아침 운동을 나선다

새벽  바닷바람이  제법  차겁게 느껴 지지만

모래 사장을  뛰고 나니  땀으로 흠뻑  젖어 버린다

나올땐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제법  많이  웅성 거린다

                              *밤이 깊어져도  저들의 불꽃은  더더욱  활활 타오르고*

          *아침이되자  또다시 쌓아 올리는  모레성과 함께  보라카이는  활기가 돈다*

몇가지 되지 않는 朝飯을 끝내고 오늘의 일정으로 들어 간다

먼저  바나나 보트다

 이렇게 날아 올라 자칫 위험 할수도

45도 각도로   앞이 들려뒤로  떨어지는 것도 있다 했는데

우린  속력을  내지 않고  바다를 가르는  정도 로만  보팅을 한다

                      *다들  언젯쯤  철이 들겠냐 ?*

별로  재미 없을꺼라  생각 했던  바나나 보트는

끝나고 내릴땐  다들  다리가 후들 거린다면서도  한번더  앵콜을 부르 짓는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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