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이바구
-여행의 끝자락에서-
이름 모를 아프리카 대자연 속에서
예기치 못한 風致 에 내 눈이 머물고
댕기열이나 말라리아 예방 주사도 필요 없는 여행 이였지만
가기전 미리부터 챙기던 모습들이 그것도 여행의 한몫이였다
神들의 솜씨로 빚어낸
저 아프리카의 야생과 폭포의 장엄함이,
죽고 죽이는 살벌함 만을 생각했던 야생 세계가
저리도 평화 스러움이 있을 꺼라곤
상상도 못한 놀라움이 존재 하고
이런것들 또한 신들이 맹거러 놓은
대 자연의 순리 이려나, 장엄 한지고 ~~~.
오늘, 저들과 함께한 1주일이 훌쩍 지나고
떠들석한 인간 세상으로 다시 되돌아 가기 위해
여기 리빙스턴 섬에 털썩 주져 앉아 아쉬움을 달랜다
이번에도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할수 있게 멍석을 깔아준
참좋은 여행사에
그 고마움의 화답으로 자그마한 미소를 흘려 보낸다
참 좋은 회사에 그 직원이라는걸 느끼개 해준
아프리카팀 이현정 씨 김지현 씨! 김하은 씨 ! ,
그리고 The plus 팀의 박선영 씨 ! May god bless you all !
그 친절함에 자릴 못 뜨게 하는 , VIP 룸에 계시는 김연옥님,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 입니다, 내내 건강 하셔서
항상 나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 주시길 ~~~.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이유림씨 잘 계시져 ! 보고 잡네요......건강 하시길.
또 함께한 22분의 일행 님들, 내내 건강 이 허락 되시길 기원 하고
↑ 우리 팀 중에서 젤로 年老 하신 큰언니께서도 홀로 나선 여행길
무사히 여정을 끝낼수 있어서 축하드리구여, 항상 건강이 허락 되시길 기원 합니다
↑다정하게 손을 잡으신 許氏 姉妹님, 家內 행운이 가득 하시길 ~~~
↑ 강화에서 전원 생활에 푹 빠지신 두분께 여행의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고마벗 써용.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을 들어 내지 않으시던 두내외분, 벌써 보고잡네요.
↑ 함께 헬기 투어에 참여 해주신 황여사님 내외분께서도 항상 신의 가호가
↑ 홀로 여행 오셔서 만나셨다는 두분께도 Good luck ! ! !
밤을 세워가며 멀리 창원에서 홀로 단신 저먼 이국땅 아프리카를 다녀 오신
그용기에 숙연히 머리숙여 집니다, ↑
↑ 과묵 하신 두분께 나의 미천한 행동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아푸로 디테 같은 miss 하 ! 저러케 아름다운 분과 함께한 여행, 넘 영광 임다,
박식 하시고 아름다운 따님을 두셔서 넘 넘 좋으시겠음다, 하선생님. ↑
내내 가내에 화목 하시길 ~~~.
↑ 헤맑은 미소를 듬뿍 주신 김여사님도 내내 건강 하시길 ~~~
나의 룸메이트 엄 홍기씨 ! 고마웠음다. 다음기회에 또 뵐수 있길.
13시간의 긴 여정으로 홍콩을 향해 간다
세시간 반의 자맥질로 아프리카 여행의 막을 내린다.
우릴 인솔한 이슬 님도
그입가에 머문 미소가 영원히 남아 있기를 ~~~
더구나 나 혼자 여행이라
독실료 35만원을 절감케 해주신 룸 메이트 엄홍기 님
언제나 하느님의 은총이 집안내에 그득 하시길, 두손 모웁니다.
그리고 이번 아프리카 여행이
나의 Bucket list 에서 한줄을 지워 버리는 여행이 아니고
다 채워 지지 못한 텅빈 내마음을 꼭 꼭 채워준 여행 이였음을
이번 주일 미사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위해 무릎 꿇을 것이다.
섬돌 아래 까지 찾아와
구슬픈 노래 소릴 들려주는 귀뚜라미 에 어울려 차한잔을 비울 즘에
여행 이바구 筆을 놓으려니 마니 마니 아쉽고 아쉽다
쵸베강에서 마주 쳤던 버팔로 의 그 큰눈 ~~~
우리 땜에 엄마 뒤꽁무니를 맴돌던 아기 코끼리도 ,
그리고 악어랑 하마들,,, 너희들 사랑의 보금자리가 영원 하기를,
또 임팔라 랑 개코 원숭이 들, 그 모든 쵸베강 식구들~~~
또 내입가에 미솔 머금게 해준
남아공 도이카 섬의 물개랑 볼더스 바닷가 펭퀸들~~~.
벌써 부터 그리움 되어 나의 불로그에 여울져 남는다.
너네들의 평화가 영원 하길 두손 모으면서 아듀(Adiew) 를 고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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