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이바구 -2-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붉은 광장(Krasnaya Ploshchad;Red Square)
4월 하순의 따뜻한 봄날이지만 여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직도 차가운 아침 바람 이 창문 흔드는 소리에 눈을 뜨고는 뜨거운 커피 한잔에 일정을 준비한다 새벽 4시에 기상한다 모스크바로 가기위해 도시락을 받아들고 눈을 비비며 공항으로 간다, 6시반 비행기를 타야니까 순조롭게 이륙한 비행기는 1시간 20분쯤에 도착한 사라메티예보 공항에 안착 하고는 공항에서 붉은 광장 까지는 1시간 반 거리라는데 길이 막히면 종잡을수 없는 곳이라 한다 저녁에는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고 모스크바 투어가 있기에 도로의 막힘이 없기를 기도하며 출발 한다 두시간 반만에 도착 하고는
먼저 크레믈린 궁 과 아홉개의 돔 지붕이 각각 높이가 다른
성 바실리 성당을 향해 길을 나선다
먼저 대통령궁 이다, 벌써부터 길게 줄을 지어져있다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불허라 아쉽고
장식이나 그림들은 금으로 치창한것부터 모두가 혀를 내두르게한다
궁으로 입장 하기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
궁을 나오면 소보르나야 광장인데
광장엔 5개의 성당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그 5개 성당을 다 둘러볼수는 없지만
황제가 미사첨례를 했다는 아르항 겔라스키 성당을 들여다본다
이상 소보르나야 광장에 있는 5개 성당들,
돌아 나와 황제의 종이다
끓인 쇳물로 종을 만들때 찬물을 끼얹어 종이 깨져 버려
아직까지 한번도 울린적이 없고 과시용으로 전시하는 鐘이다
다시 돌아서니 세상에서 제일 큰 大砲인데
이것역시 아직 한번도 쏘아본적이 없다는 대포 다
이젠 붉은 광장이다
붉은 광장이란 원래 붉은 러시아 국기에서보는 붉음이 아니고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뜻이 있는 붉음이다
광장 한쪽엔 러시아 화폐에서도 보이는
러시아(모스크바) 창건자 유리 돌고루키(Юрий Долгорукий) 가
말을 타고 전진 하는듯한 像 이 우릴 반긴다
성 바실리 러시아 정교회 성당
왼쪽이 크레믈린궁 오른쪽 붉은 건물(쌍탑) 은 러시아 역사박물관
붉은 광장은 정치범 처형(사형)·시위·폭동·열병·연설 등의 공간인데
5월1일 노동절의 기념 행사로 열병식 예행 연습을 하고
국영 굼백화점
이제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투어 로 아르바트 거리로간다
러시아 음악의 거장 불라트 오쿠자바(Bulat Okujava) 작곡및 가수
우리 한국인 빅토르 최 추모 벽
푸시퀸 의 신혼 시절 살았던 집앞에 세워진 동상
이제는 공항으로 가야하는 아쉬운 시간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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