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요깃 꺼리의 한국경치.

* [마라도(馬羅島)]: 한국 최남단 환상의 섬 ****

오딧쎄이어 2010. 8. 27. 15:13

대한민국 최남단 환상의 섬,

마라도(馬羅島)


마라도(馬羅島)는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김(金)·나(羅)·한(韓) 등

 3성(姓)의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오면서부터이며, 당시 이들에 의한 火田으로

삼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m 의 작은 구릉이 있을 뿐 대부분 저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 세운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높아 따뜻하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96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농경지는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므로

집 앞에 소규모의 유채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며,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미역· 전복·소라·톳 등이 채취된다. 선착장이 2군데 있으며,

모슬포와는 정기여객선이 왕래한다. 마라도 등대가 있으며, 면적 0.3㎢,

해안선길이 1.5km, 인구 100여명이 살고 있다.

 


▼ 01.모슬포 송악산 선착장에서 유람선(송악산 2호)을
타고 마라도를 향한다.






▼ 02.유람선 선착장에서 바라본 산방산






▼ 03.산방산이 바로 눈 앞에 떠 있어 손으로 쥐고 싶다.






▼ 04.형제섬. 산방섬에서 바라보면 섬이 하나.
 뒷편에는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05.유람선 선착장 끝 부분의 송악산 절벽.






▼ 06.제주도와 마라도 중간에 있는 가파도. 태풍이 몰아친다면
 섬이 잠길것 같은 느낌이다.






▼ 07.유람선 선장께서 마라도에 도착할 때가 되었다고 알려준다.






▼ 08.마라도 유람선 승선요금(왕복)은
어른 13,500원+ 마라도 입장료 1,500원이다.






▼ 09. 마라도 설레덕선착장 옆에는 해식동굴이 여러개 있다.






▼ 10.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설레덕선착장에 도착하였다.






▼ 11.마라도에서 맨처음 만나는 명물, 전동차가
선착장에서 관광객들을 태운다.






▼ 12.마라도 설레덕선착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날씨가 청명하지 않아 희미하다.






▼ 13.마라도의 명물 전동카, 탑승은 1인당 3천원,
임대는 5인승 기준 2만원이다.






▼ 14.전동카는 운전이 간단하기 때문에 임대하여
직접운전하면서 돌아보면 좋다.






▼ 15.정기여객선은 자리덕선착장에 도착한다.관광객은
2시간 체류하면서 왕복해야 한다.






▼ 16.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장시덕선착장 부근 쉼터에 있다.






▼ 17.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은 이 기념비를
 꼭 찾는 명소가 되었다.






▼ 18.조국순례기념 표지석과 장군바위






▼ 19.하늘의 신(天神)이 땅의 신(海神)을 만나기위해
내려오는 길목이라 전하는 장군바위






▼ 20. 장군바위는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일본쪽을 향해
신사참배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 21.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기념사진을
찍는 명소이기도 하다.






▼ 22.마라도의 원조명물 짜장면 집이 5곳이나 있는데
옆에는 또 짓고 있다.






▼ 23.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은 어차피 1그릇씩 사먹어보는 짜장면은
주문하면 5분안에 나온다.






▼ 24.마라도의 짜장면. 1그릇에 5천원.
전동차 지정집은 10% 할인도 해 준다.






▼ 25.마라도 기원돌탑 앞에서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26.저 멀리 산방산도 보이네. 이곳 우스개말로 돈을 빌리면
갚아야하나(가파도), 말아야 하나(마라도)






▼ 27.제주도로 나갈 유람선이 도착했다. 타고온 배는 2시간 동안
바깥바다에 있다가 들어온다.







▼ 28.하늘에서 찍은 마라도. 고구마를 닮았다.






▼ 29.마라도 상공을 지키는 우리는 보라매들.
바로 인근이 중국과의 국경이다.






▼ 30.중문단지로 돌아왔다. 롯데호텔에서 바라본 수평선.
제주도에 많이 자생하는 협죽도가 만개했다.


 


                      

932

 

                                                                                          -방화동 서당 훈장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