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남단 환상의 섬, 마라도(馬羅島)
해당한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김(金)·나(羅)·한(韓) 등 3성(姓)의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오면서부터이며, 당시 이들에 의한 火田으로 삼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m 의 작은 구릉이 있을 뿐 대부분 저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 세운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높아 따뜻하다. 집 앞에 소규모의 유채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며,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미역· 전복·소라·톳 등이 채취된다. 선착장이 2군데 있으며, 모슬포와는 정기여객선이 왕래한다. 마라도 등대가 있으며, 면적 0.3㎢, 해안선길이 1.5km, 인구 100여명이 살고 있다.
▼ 01.모슬포 송악산 선착장에서 유람선(송악산 2호)을
타고 마라도를 향한다.
▼ 02.유람선 선착장에서 바라본 산방산 ▼ 03.산방산이 바로 눈 앞에 떠 있어 손으로 쥐고 싶다. ▼ 04.형제섬. 산방섬에서 바라보면 섬이 하나. 뒷편에는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05.유람선 선착장 끝 부분의 송악산 절벽. ▼ 06.제주도와 마라도 중간에 있는 가파도. 태풍이 몰아친다면 섬이 잠길것 같은 느낌이다.
▼ 07.유람선 선장께서 마라도에 도착할 때가 되었다고 알려준다. ▼ 08.마라도 유람선 승선요금(왕복)은 어른 13,500원+ 마라도 입장료 1,500원이다.
▼ 09. 마라도 설레덕선착장 옆에는 해식동굴이 여러개 있다. ▼ 10.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설레덕선착장에 도착하였다. ▼ 11.마라도에서 맨처음 만나는 명물, 전동차가 선착장에서 관광객들을 태운다.
▼ 12.마라도 설레덕선착장에서 바라본 한라산. 날씨가 청명하지 않아 희미하다.
▼ 13.마라도의 명물 전동카, 탑승은 1인당 3천원, 임대는 5인승 기준 2만원이다.
▼ 14.전동카는 운전이 간단하기 때문에 임대하여 직접운전하면서 돌아보면 좋다.
▼ 15.정기여객선은 자리덕선착장에 도착한다.관광객은 2시간 체류하면서 왕복해야 한다.
▼ 16.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장시덕선착장 부근 쉼터에 있다. ▼ 17.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은 이 기념비를 꼭 찾는 명소가 되었다.
▼ 18.조국순례기념 표지석과 장군바위 ▼ 19.하늘의 신(天神)이 땅의 신(海神)을 만나기위해 내려오는 길목이라 전하는 장군바위
▼ 20. 장군바위는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일본쪽을 향해 신사참배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 21.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기념사진을 찍는 명소이기도 하다.
▼ 22.마라도의 원조명물 짜장면 집이 5곳이나 있는데 옆에는 또 짓고 있다.
▼ 23.마라도를 찾는 관광객은 어차피 1그릇씩 사먹어보는 짜장면은 주문하면 5분안에 나온다.
▼ 24.마라도의 짜장면. 1그릇에 5천원. 전동차 지정집은 10% 할인도 해 준다.
▼ 25.마라도 기원돌탑 앞에서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26.저 멀리 산방산도 보이네. 이곳 우스개말로 돈을 빌리면 갚아야하나(가파도), 말아야 하나(마라도)
▼ 27.제주도로 나갈 유람선이 도착했다. 타고온 배는 2시간 동안 바깥바다에 있다가 들어온다.
▼ 28.하늘에서 찍은 마라도. 고구마를 닮았다. ▼ 29.마라도 상공을 지키는 우리는 보라매들. 바로 인근이 중국과의 국경이다.
▼ 30.중문단지로 돌아왔다. 롯데호텔에서 바라본 수평선. 제주도에 많이 자생하는 협죽도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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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서당 훈장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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