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없이 이방인인 나를 맞아주던
사막 트래킹 에서 만난 이짚인들---
마음을 공감하고 교류 할수있는것이
여행의 또다른 매력으로 내맘속에 깊이 여울졌었는데,
현존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한 피라밋---
몇십년을 지둘려온 꿈속의 피라밋을 보는순간
한꺼번에 몇곱절로 되돌려주던 피라밋과 카르낙 신전들---
이제 떠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2시50분에 카이로를 출발하여
지중해를 건너 아테네로 날라온 올림픽 에어 그리스 항공기는
5시30분에 아테네 공항에다 우릴 풀어 헤친다.
러샤 항공보단 쬐끔 쎄련된 에어걸들이 탓는데
불친절하다고 소문난 러샤보단 그리스 항공이 쪼메더
냉정한 뇬들인것 같으다,-후다닥--.맥주한잔 달래도 안주니깐.
나수영 현지 가이드가 우릴 맞아준다, 목소리가 마치 성우같은 느낌이다.
쓰레기와 후접한 옷을 입고 생활하던 카이로 하늘은
어느새 깨끗하게 정리되고 빨아입지도 않는것 같은
갈라비안(긴코트 같은 이짚트 남자들의옷)들은 온데 간데없는 깨끗한 느낌으로
첫 인상에 비춰진 아테네는 안도감이 모습으로 내눈에 닥아온다.
한때는 우리나라 현대 자동차가 판매 1위를 고수하던 이곳 아테네 지만
경제난으로 산타그마 광장에서 대모를 한다며
모두들 파업하는 관계로 내일 관광코스인 아크로 폴리스 언덕은 가질 못한단다,
대신 성경의 코린도가 유래된 코린도의 성지순례로 대신 한단다,
세계3대 운하로써 한가닥하는 코린도 운하가있는 곳이다. 기대가 된다,
하여 소크라테스 감옥 언덕에올라 먼 발치에서 세계문화유산 1호를 봐야한단다,
완전 수박 겉 핧기식이 되는느낌이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밥과 나물들을 먹고는 호텔로 들었다
*호텔에 준비된 바늘쌈지랑 면봉, 발뒷굽 긁어내는것(밤색칼같은것),샴푸,바디워셔액.
호텔은 그런데로 깨끗했다.
무바라크를 퇴출시키는 민주화 혁명때문에
카이로에서는 1년여동안 여행객들의 발길이 뜸하여
호텔은 마치 거미줄이라도 쳐있었던 창고같은 느낌였는데
여기선 바늘쌈지까지 준비 돼있었다.
여행하며 요런건또 첨이다.ㅎㅎㅎ.
아침 7시에 출발하는 코린도 성지순례를 할려믄
일찍부터 서둘러야 된단다
식당은 최고의 만찬이다, 너무나 푸짐한 식단이다
가는길에 근대 올림픽경기장을 둘러 소크라테스 감옥으로간단다.
*아직 동이 트지도 않은 근대 올림픽 경기장 앞에서---*
*전차처럼 위의 전깃줄에 연결된 전기로 움직이는 전차 버스*
* 소크라테스 가 갇혀있던 감옥*
*소크라테스 감옥 언덕서 바라본 파르테논 신전*
* 사도 바오로가 2차 전도하러 그리스로 와서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다가 잡혀가 재판을 받게됀 장소*
이젠는 코린도 전서가있고 매춘으로 이름난 코린도를향해 버스를 타야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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