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과 짙푸른 바다,
神話로 뒤덮흰 고대 궁전들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이미지로도
어릴적 황홀감에 취할정도로 귀담아듣던 이솝寓話의 쥔(주인)인, 이솝 의 나라
잔잔하고 파아란바다에 휴양을 일삼는 나라로 기억되는 나라
바로 그리스에서 이틀째 투어가 시작되는날이다
식사가 여태껏 여행중에 젤로푸짐하고 좋은 음식이였다.
아침일찍 근대올림픽 경기장을 거쳐
근위병 근무교대식에서 우수꽝 스런 걸음걸이도 보며 즐기던
이른아침 투어를 마치고는
*뒤에보이는 아데네서 젤 높은언덕 리카비도도 언덕이있고 뒷편 국기두개있는곳은 7성급호텔인데
노무현 대통령이 머물렀던 호텔이란다, 1박하는데 1500만원이란다*
*그리스는 그리스정교가95%로 젤로큰 종교인데 뒤보이는 교회가 정교의총본산이다*
성경에서도 중요한 말씀을 전해주는
사도 바올이 집필한 고린도 전서로 유명한 고린도 유적지로 내달린다.
고린도는 북쪽의 이오니아해의 코린도만과
남쪽의 에게해 사르니코스만을 연결하는 海運路 의 중요한 운하다
운하에서 8km정도 떨어진 아크로 코린도스에 아주 화려한 도시가 있었는데
심한 빈부차와 賣春으로 악명높은 사도 바올의 초대교회를 세우라는
게시를받는 벽화가 있는 아크로 코린도스 유적지 이다.
*고린도에있는 사도 바오로의 초대교회를 세우라는 게시를 받는 벽화가 있는 성당*
초대 교회를 세우라고 게시를 받는 벽화
*그리스 신전들중 2번째로 오래된역사를갖고있는 고린도 아플론 신전-기둥은 이오니아형식*
운하는 로마시대 네로 황제가 뚫기시작했는데
네로황제 死後에 중지된것이 1893년 프랑스의도움으로 6.5 km운하가 탄생됬다.
*고린도운하:고린도 박물관에서 받은 사진*
아크로 코린도스에는 그옛날 신화의 나라답게 아플론신전,
거대한 광장인 아고라(정치,문화,경제등의 토론장),목욕탕, 연극관,
生과死 의 사투장, 商店들,음악공연장이 그옛날의 榮華를 보는듯하다.
*사도 바올이 주로 연설 하던곳 이라는 조그만 팻말이 보인다*
사도 바올이 어딜가나 주장하는 우상을 배척하라는 설교는
타종교인들의 미움을 살수밖에, 해서 쫒겨간곳이 터키의 에베소 지만
그기서도 미련을 버리지못해 다시돌아오려했지만 결국은 에배소에서
그의목은 단칼에 그리스도께바치는 기도와함께 떨어져 나가게된다.
아테네에서 1시간반가량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차창에는 가끔씩 고속도로 길가에 죽은 영혼을 모셔놓은
작난감처럼 만들은 쪼끄만 사당(교회)을 볼수있었다,
도로에서 사고로 죽은이들을 위한 장례문화의 한장면을 볼수 있었다.
*교통사고로 죽은 장소에다 조그만 교회를 맹거러서 영혼을 모셔둔단다*
교통사고로 죽은사람의 영혼을 모셔두는 장례법이란다.
이제 호텔로 돌아간다, 내일은 아침 6시 뱅기로 히오스로 가서
터키땅 체스메로 가는 쿠루즈를 한단다.
그리스도 오늘로써 끝이다.
운하가있는 고린도의 하루도 조용히 저물어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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