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도 한폭의 그림 가튼 산이 있는 오스 트리아로 출발 한다.
어제 프랑크 푸르트에서 우릴 댈꼬 왔던 버스는 가고
이태리에서 온 엘레 꼴레가 우릴 지둘리고 있었다
*10일간 우리랑 함께할 이태리 사람 엘레 꼴레*
우릴 인솔하는 권지영씨는 이제 나이가 40이라지만 아직 Miss 라는데
엘레 꼴레를 소개하며 얼레리꼴레리라며
우스겟 소릴 하였지만 엘레 꼴레가 알아 듣는거 가탔따.
독일을 떠나 오스트리아 인스 부르크로 가는데는 3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데
역시 산악지댈 지나서 가두먼.
독일 쪽에서 보면 동화속에서 나오는 백조의 성도 지나고
한참을 가다보면 마을이 나타나곤 하는데
한 마을엔 대략 10가구가 될까말까한 마을들이 대부분이고
다들 산악지대라 TV 안테나가 엄꼬(無) Sky Life 가튼
접시 안테나로 설치 됐는데 인터넷 선까지 들어 와 있다는구먼,
집들은 하나가치 베란다에다 꽃 화분을 내어 놓아 장식으로 꾸몄는데
집집마다 꽃들이 다르게 꾸며져 밖에서 집을 쳐다보는 데도
아름다움이 넘쳐 나두먼, 글고 산악의 경치에 어울리는
건축의 형태 이두먼---,몹씨 평화로워 보였다.
* 산악 지대를 지나치며 집집마다 베란다에 걸어논 화분이 아름다워 차안에서 찍어본다*
밤 9시가 다 되어서야 인스부르크 산악지대 꼭데기에 스키인들이 머무는
호텔에 도착했는데 머리가 유난이도 하이얀 할머니가
Chek in을 하는것이 조금은 정감이 갔었다.
그래도 저녁식사는 스프와 빵몇조각에 치즈랑 뻐터, 쨈에 햄 썰어논것
몇장으로 먹고는 낼을 위해 잠을 청한다,
담날 아침 11시간 시차 때문인지 새벽 부터 잠을 깬다
밖을 나와보니 고산지대라 늦여름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었다.
식당 문을 열어보니 문을 꽁꽁 걸어 잠궈 놓았다,
안에서는 사람이 있는데 말여,---.
하여 모닝 커피 한잔 땡기려던건 말짱 도루묵이 돼 버렸따.
한참을 지둘린 끝에 날이 밝아오고 할멈이랑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새 비는 개이고 화창한 날씨로 개여 있었다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산악지대에서의 첫날 아침*
*우리가 머물렀던 인스부르크 호텔*
*방울소리 딸랑거리는 소들의 풀뜯는소리는 내가 자연에 안긴것을 실감케해주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식당으로 짭짭 하러 가야제---.
그 아름다운 금강산도 食後景이라 했는데 말여---.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오스트리아 여행 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스 트리아 여행 이바구 (0) | 2012.10.01 |
---|---|
오스트리아 여행 이바구. (0) | 2012.10.01 |
오스트리아 여행 이바구. (0) | 201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