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핀 여행 이바구

필립핀 여행 이바구 -1- 출발

오딧쎄이어 2017. 4. 10. 10:34


필립핀 여행 이바구 -1- 출발


生의 終止符 를  찍기엔 

아직도  할일이 너무나 많은 우리들인데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는  넘들이 있기에

세상의  모든것들이  

西海로 저무는 것들로  우리들 곁을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하여  올해도  자판을 두들겨  여기 저기 

여러 여행사를  돌아 다니다가

필립핀  보라 카이로  落點을 찍어 본다

역시  참좋은 여행사다

여러  여행사에서도  빠짐 엄시  보라카이  상품들이 즐비 하지만

價格 對比  회원들이  즐길수 있는곳이 

여기 참좋은 여행사가   우리들  입맛을  충족 시켜 주기에   

門 을 두들겨   예약을 마친다



몇 개월전  또 한넘은 이세상을 하직하고 

또 몇넘들은  病苦로  참석치 못하여  선두에서  이끌어야 하는

내마음이  무겁기  그지 엄따.  

매년 연례 행사로  떠나는 우리들  여행에

2015년 과  2016년 에는   모두 14넘들이 갔었는데

올해는  病苦 로 뱅기를 탈수 없는넘들과

私的 인 일들로  참석치 못하는 넘들을  남겨두고 

모두  9 넘들만 이번 길을  함께 한다.




참좋은 여행사 APP 6955-170405  Z2  상품으로 

필립핀  에어  아시아  제스트  뱅기(Z2 39) 이고

4월 5일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하여  4월 8일 오후 3시 55분에 도착 하는

상품가  349000원에  가이드 비용 40$ 하고

선택 관광 으로

체험 다이빙 과  페러 세일링(5명), 고카트 라이더, 요트 쎄일링, 어메이징 민속쑈,

크리스탈 코브 라우렐섬과  호핑투어, 바나나보트, 황제 진주 맛사지 까지

 모두 560$  정도 되는데  

 사전 예약 으로  (바나나 보트, 요트 쎌링, 고카트라이더, 호핑투어)  

4종류가  10만원이 되니 엄청  절약이 되기에  사전 예약 하고

또다른  선택 제품도  7일전  사전 예약은  70 $ 가 아니고

  모두다  7만원씩에  사전 예약이 되기에  사전예약을  마쳤다,

에어 아시아 제스트는  기내식을 주지 않기에 

 갈때 저녁식사와  돌아올때  점심식사를  기내 매점에서 사서 먹어야 하니 

환율 1150원으로 계산 해서  계산 하니

선택 관광비 까지  모두  780,000 정도가 된다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하는 뱅기라  1시에  인천 공항으로 집결 시킨다

다들  생글  생글  입가엔  미소를 머금꼬

하나 둘씩  모여드는  친구들을  영접 한다.

준비 해온  김밥과  음료수를  꺼네  놓으니  다들  게글 스럽게  먹어 치운다.



여권을 수집,   확인 하고   A 카운터로 간다.


젊음으로 넘쳐 나는  뱅기 안은   여행 사에서도  반겨 줌이 엄는   넘들이라

혹여   눈치라도 받을 쎄라   조용히  자리 잡고  앉는다



인천을 박 차고 오른  뱅기는   1시간 반쯤이 지나자 

춘혁이는 밥을 사달라며  조르기 시작 한다, 우라질 넘,ㅎㅎㅎ.

모두  코리안 비프 스테이크  230PHP( 필리핀 1 PHP는 한화 25원정도 ) 를

공동으로 시켜 주는데

기내에서   충분한 준비가  없는지라  코리안 비프 스테이크 는 하나도 엄꼬

사전 예약으로  준비 한것인데  탑승 하지 않아서  남아 있는것 3개(치킨 라이스)에

누들 종류와  감자 종류까지  남아 있는것 이것 저것 떨이 하는식의  식사가 되었다,

이  기내식도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것을  먹을수가 있지만

그것 조차도  이런 맛이라면   먹을 만 한것은  못되기에(증말  못됨) 

차라리 김밥 한줄씩  준비 하는게 좋겠고

음료수도  공항 안으로 들어 가   탑승 게이트 앞에 있는  매점에서 

준비 하는것이  가격도 저렴 하고  입맛 데로  고를수가  있을게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사는 음료는 기내 반입이 되니까 말이다,


                         * 9달러에  가져온 도시락과  음료수* ↑


한그릇을  다비운 넘은  한명도 엄따, 모두다  절반 도 안먹고  버린다, 아까운것---.

4시간 여의  날개짓을 하던  뱅기는 

우리나라  어느 시골의 조그만한  공항같은  깔리보 에다 우릴  풀어 준다.

가이드  노대환 씨 (현지 이름 데릭)를 만나고  

서북쪽  까띠끌란 제띠 포트  선착장으로 이동 한다,  두어시간 거리다.



바닷가에 펼쳐진  바나나 농장과 코코넛 농장들

까아만  밤이지만  창가로 스쳐 지나는  전깃불에 

 바닷가를 달리는  저런 풍경  모두다  우리눈을  황홀 하게 해준다

밤  10시 가까이 돼서야  차에서 내려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가는 트라이 시클을 탄다, 10여분쯤에 도착한 선착장,

조그만 섬으로 되어 있는  보라카이로 가는 방카선 통통배를  탄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통통통 파도를 가르는 

새우잡이 선박 같은 통통배도  넘 잼있다.  까아만  바다를 가른지 10여분,

밤  10시가 넘어 도착한  보라카이  라까멜라  리조트 에서 여장을 푸는데

종호와  언수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가져온  쐬주병을  들고 와서 자릴 잡고  병을 깐다,  우라질넘들 ~~~. 


숙소는  초가 지붕을 씌운  방커 정도로 생각 혔는디

수영장이 갖춰진  호텔급  리조트 이다. 라까멜라 리조트다.

모든  여행 사 들의 요우꺼(遊客)들이  다  묵는 숙소로 자리 메김 한다

로비에선  WI-FI  가 있는데  깜깜 무소식이다,

머무는 동안  하루도  WI-FI 연결이  않되어  카톡도  하지 못한다

꽤나 큰  리조트인데  구관  신관  별관 까지 3개동으로 

마치  학교를 연상케 하는 리조트다.

우리는 화이트 비치가  가까운  구관에서 머문다,

리조트 가운데는  조그만  마트(구멍 가게) 같은 곳도 있고 

베이커리 도 있지만   쎄븐 일레븐도 있어서  아주  편리 하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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