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여행 이바구

네팔 + 부탄 여행 이바구, 여행의 끝자락에서

오딧쎄이어 2017. 7. 22. 06:25






     네팔 + 부탄 여행 이바구


      여행의 끝자락에서

 

 


雪山의  아침  물안개와   지저귀는 산새소리가  눈을 비비게 하고

수많은 향료 카레 음식이 곁들인  네팔음식에  입맛을 다시며

요리 조리   먼지 바람  일으키며  내닫는 오트바이 행렬과

그속을  여유 만만디로 오가는 소들과   순례자 (사두 : 일명 성직자)들, 


광대뼈에  冬傷 을 입은듯한  高山地帶  雪山의  부탄 사람들,

그리고  여행객들~~~,

크나큰 지진이라는  재해(災害)의  아품을 가슴가득 안고서도

그래도  눈흘김 하나 엄시 

우리들을  품어주던   저  네팔 사람들의  모습들이 

우리가  말하는  '샬롬 라켐(평화)' 이 저모습인가 !

모두가  다   삶의 根本을  다시 일깨워준  여행이였음을  刻印하며

이제   부탄과 네팔 여행을  접어야 하는 싯점에서

벌써부터  그리움이 되어   쉽게 돌아 서지 못하고 있다

내 돌아가  우리 서당 학생들에게   저사람들을  이바구 해주면서도

저들이  보고 잡아  쉽게 잠들지 못하면  어찌 하려나.

他 宗敎 를 가져서  맘에 와닿는 것이 덜 할꺼라는

그 말에  반박이라도  하듯이 

가슴  가득  품고 가는  佛敎 나라 巡禮 길.

사람들이 찾아와서  망가 뜨리는 저 위대한 유물들과

순수한 나라라고 소개 받고 찾아와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던 첫날이

이렇게  돌아가는길엔  터질듯한 가슴부푼  여행이였음을 

내돌아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버킷리스트에  꼭 올려 보라고  말해 주련다.

하여  여행의 끝 자락에서 서성이는  이  곳에서

이번에  내가  저 위대함에 해가되는 사람이 아니었기를  뒤돌아 보며

이번 길에서  처음 만나  좋은 여행길을   열어준  하나투어  여행사에  감사드리며

부탄 여행에서 맺은  가이드  수르야 님  너무 고마벗 써용

당신의 그 멋찐  위트와 함께  부탄 이바구를  되새김 하며  다시 돌아보니

벌써부터  그리움이되어  내곁을 맴도네요.

또  네팔에서  그열정을  보여 주던 

아론 바바르  가이드  님도  항상  쉬바신의   가피(加被) 가  깃드시길---.




그리고 여행기를  마무리 하는  이 책상에서도   우리 함께한 일행들께

내가  알지 못하는  허물이  엄섰는가  省察(성찰) 해보면서

함께 했던  11 명의  모든분들 께도   건강이  허락 되시길  빌어 보며

칭구  춘혁아 ! 승백아 !   담  여행도 건강 해야  할수 있겠지,  그챠 ?

   그랑께로  매일 매일  운동  열심히 해라,  알쩨. ㅎㅎㅎ.

이글을 마무리 하지도 않은데      벌써 부터 다음 여행지를 노코

       이리 저리  각 여행사를  끼웃 꺼려 보며

          이만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筆을  놓는다,

                    마니  아쉽다,  엄청 마니  마니.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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