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부탄 여행 이바구
- 뒷 이바구 -
高峰 雪山 들이 녹아 굽이쳐 흐르던
어머니강 MO Chu 랑 아바지강 Phu Chu강 ,
두물머리 푸나카 강을 조용히 품어 쉬어 가게 하는 종 에게
여름이 올때 쯤이면
고요한 물소리와 푸나카의 빛깔이 더더욱 짙어 지는 이곳~~~
여행에 지친 우리들 발걸음을 달래준다
몇 년간 여기 부탄을 오고잡아 여행사 마다 기웃 꺼리며
예약 하고 취소 되던 4번의 결과는
우기철이라는 6월 23일 출발 하는 달갑지 않은 출발 확정이 내려 졌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속을 거닐며
저 웅장한 모습들을 확인 샷도 할수없는 여행이라 생각 하니
당장이라도 취소하고 네팔 부탄 여행의 最適期 3월로 갈까 도 했다
허나 여기 이상품은 상품 대비 가격이 비싸기에
募客 이 되지않아 캔슬 되고 또 캔슬 되어 갈수가 없었는데
이번 부탄 한국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부탄 비자비 와 할인 요금이 적용 되어
40만원 정도가 절약되니 출발 확정이라는 결과를 가져 왔다
하여 우기철이라도 출발을 할수 밖에
허나 네팔 과 부탄의 우기철은 하나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것이라는 사실 ~~~
즉 한밤중에는 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천둥 번개를 치며 난리 굿을 치더만
아침 이되면 언제 날이 궂었냐는 식으로 화창 하기만 했다
투어 내내 한번도 우산을 펴 본적이 없었으니까 말이다
8일동안 밤에는 비, 낮에는 구름과 햇빛,,,,,,,,
오히려 밤에 내린비가 도로마다 매연을 가라 앉혀주어 좋았었다.
네팔과 부탄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우기철이라 두려워 말고 떠나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여행 후기를 읽어봐도
우기철이라고 비를 쫄딱 맞고 여행 했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다
단지 福不福(복불복; 복골복) 이라 생각 하고 떠나길 ~~~.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
히말라야
그자체만 으로도 위압감을 느끼기에 절데로 가볍게 생각 하지 말것을 깨달았다
건강을 자신 하다가
3400 고지 쯤이야 하고 가볍게 생각 했던게
여행후 1주일을 앓아 누워야만 했다
*熱이 40º 가깝게 오르고 寒氣를 넣고 1주일 내내 下痢 를 지속 하게 됐었다* 입 가에 부릅튼 수포들.
身土不二 라 했던가 !
우리나라것이 우리 몸과 하나인것이라는 말을 절실히 느꼈던 여행이다
청정 지역 물이라 그말만 믿고 생수를 마다하고 받아 마신 결과
우리와는 격이 다른 물이라는 점을 1주일을 쏟아 내고서야 고갤 끄덕인다
다행이 風土病 은 걸리지 않은게 다행중 다행 이다.
함께한 柳翁 도 ( 일행 11명 중 유일하게 나랑 함께 3400고지를 오름)
여행 후 1주일을 앓아 병원 신세를 졌다는 사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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