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여행 이바구 -2-
빅토리아 폭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더운 봄을 맞이 하는 짐바브웨는
가장 화려한 옷으로 갈아 입고 미소를 머금는다
아무것도 차린건 엄찌만 어여 오라고 손짓 하는 저들을 향해
무지개 속으로 숨어들은 물안개 하며
나는 지금 저 폭포의 유혹 속으로 빠져든다
먼저 입장권을 사고는 1시간 반을 허락 받고
폭포 들이 들려주는 노래 속으로 스며들며
잠비아에서 채우지 못한 풍치를 짐바브웨는 보상 해주려나
어서 가 보자고 발길을 재촉 한다.
폭포수 가는길은 포토존이 16 번 존 까지 있는데
다 둘러 보는데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밀림 속으로 입장 한다
입구를 들어 서자 죽은 동물의 뼈를 장식으로 놔둔곳에서 발길을 멈춘다
언제나 활짝 웃어주는 김영숙씨 함께 해서 넘 조았슴다
한참을 지나니 오솔길을 빗자루로 쓸고 다니는 관리인을 본다
사바나 원숭이가 길 안내를 하는것 처럼 우리들 앞길을 간다
이번 여행에 미녀 Miss 하가 있어서 영광이였음다, 내내 건강 하시길 ~~~
물안개에 옷이 젖어버린 14번 포토존
형형 색색 물안개로 뒤덮흰 골짜기 마다 물들인 무지개가 사람들을 유혹 하고
그속으로 빠져든 내마음도 흠뻑 젖어 버린다
神 이 만든 저 폭포의 웅장함이
이곳 모시오아 투니아(Mosi-Oa-Tunya)를 일곱 빛깔로 수놓고 있다
이제는 돌아 서야 하는 시간, 발길 돌려 세우기가 넘넘 아쉽다.
빅토리아 폭포 공항으로 간다, 인천으로 가기위해 요하네스버그로 가야니까 말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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