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라 리히텐슈타인 여행 이야기-2-
파두츠 시청
몇번을 만나보아도
알프스는 감히 쉽게 넘보지 못하는 우직함을 주고
하이디 가 뛰노는 童話 세상을 주는가 하면
하이얀 雪景을 담아보려 이젤을 펼치고 싶은 충동을 주는곳이기도하다
4만 명이 안되는 나라 지만
집집마다 몇대의 차들이 있고
가난이 어케 생겼는지를 모르는 나라답게
貧富의 차가 없는 나라 이고 보니 세금이나 국방의 의무도 없고
마냥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는 평화스러우면서도
알프스 산자락 한귀퉁이에 자리잡은 소박한 나라이다
히히 호호 얼음 지치는 재미에 빠진 이이들의 웃음 소리와 함께
파두츠 시청 앞 식당에서 쵸코렛 쏘스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 같은
미트라자냐 에 샐러드로 午餐(점심)을 하고 카스텔 그란데 성이 있는
스위스 발렌 쪼나로 간다, 2시간 거리이다.
시청사 앞 광장엔 아이들을 위한 빙상 쎈터를 설치하여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
午餐은 현지식으로
젓가락보다 더 굵은 파스타에 쵸코 쏘스가 달달 하고
화이트 와인과 red 와인에 생선을 구워논 스테이크가 이채롭다
내가만난 리히텐 슈타인은 여행사에서 말해주던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이 곁들인 어느 작은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을 보고는 발길을 돌린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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