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여행 이야기

작은나라 모나코 여행 이바구 -2- 그랑 카지노

오딧쎄이어 2019. 2. 1. 11:00



작은나라 모나코 여행 이바구 -2- 그랑 카지노


바다와 갈매기가 어울린   바다 교향곡은 저물고

온  대지위로 땅거미가 내려 앉을때

여기 모나코는 베시시 눈을 비비고 기지게를 켠다

도시 전체가  하나둘  불을 밝히고  잠에서 깨어 나는듯 하다

환 한  대낮의 모나코 보다도

까아만 밤하늘의 모나코가  더 화려 하고 활기가 넘친다

수많은 객들이 울고 웃는 

그랑 카지노 ~~~

자유 배낭 여행 이라면  한번쯤  둘러 보고 잡았는데,



   군데  군데  국왕  문장 가로등이 길을 밝히고





놀이기구는 힘차게 돌고  히히 호호 웃음소리는  밤이 깊어 가는줄을 잊는다






그랑 카지노는

색색의 옷을  갈아 입는  조명은 화려함 그자체이다










이제는  30분 거리의  남프랑스 니스 해변으로 달려간다



짧은 시간의 모나코 여행 ~~~

학창 시절에  그리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몇 시간도 않된  여행의 종지부는  너무나 허전함을 안겨 준다

그리고  그레이스 켈리가  혼인 성사를 하고  죽어서 묻혀있는   모나코 대성당~~~

까아만 밤을 지키고 있는밤에 보았기에 너무나 초라한  모습에서

인생  무상함을  보고  뒤돌아 선다,

모나코여  안녕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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