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여행 이야기 -2- 슈레이 언덕 오늘이 바로 4월 21일 復活節 이기에 교회에도 못 갔었던 무거운 마음이 여기 십자가 언덕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기에 조금은 위안이된다 리투아니아 는 발크국 중에서도 제일 국민소득이 낮고 북유럽 국가들은 하루 일조량이 적기때문에 조금의 여유만 생긴다면 몸을 드러내고 햇빛을 쪼이는것을 즐겨 한다 허나 세계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건축물들도 아직까지 석면을 사용하여 집을 짓는 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며 리투아니아로 들어선다 1989년 구 쏘련에 항거 하다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의 유가족들이 하나둘 여기 슈레이 언덕에 십자가 고상을 꽂은게 지금은 10만개가 넘는 십자가 언덕으로 탈바꿈을 했다 고히 묻혀있을 義人 들에게 잠시 묵상하고는 우리 가족의 평온을 위한 마음을 담은 十字苦像 을 꽂는다 서울에서 가져간 십자가 고상을 꽂아 놓고 기도를 한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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