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여행 이바구

남태평양 여행 이야기 -여행의 끝자락에서-

오딧쎄이어 2019. 7. 1. 10:51




남태평양  여행 이야기 -여행의 끝자락에서-


뜨거운 햇살이 한낮을 달구고간 남태평양의 들판엔

우리들보다 

더 아기자기한 사랑을 노래하는  삶을 살아가는

캥거루와 코알라 랑

아름다운 옷을 입은 나비들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

그무엇 하나  정답지 않은게 없었던 

또,  노르딕 지구 북유럽 보다 더 멋진 경관을 보여준 뉴질랜드 피요르드,

지금도 뜨거운 열기를 품어 내는  뉴질랜드 간헐천

그속에 몸을 담궈 보던  노천탕(露天湯)~~~.

우리 마을로 돌아가  너희들을 쉽게 잊지못하고 

애꿎은 사진첩만 들추이고   그리움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어쩌나 ?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뉴질랜드 거울 호수만  바라 보고 서있다

허나, 수많은 여행길에 올랐어도

저리도 함박 미소를  머금은 옆지기 모습은  여기  남태평양에서 처음 본다

하여,  덩달아 나도  입가에 띄운 미소를  고스란히 가져다가

우리 서당 학생들한테  그데로  전해 주리라 ~~~





10일동안 함께 했던  17분의 일행님들 

그동안의  나의 허물이  나모르게  비추였다면 

늙은이들의 주책이라 생각지 마시고  너그러이 용서를 빕니다

일행님들의  가내 평화가  깃드시길~~~


호주에에서  만난 김진영 가이드님

가정을 가진 여성으로써  우릴 안내하셨지만  

가지고 있던  많은 지식을  더 받지못해 아쉽군요,

가내 두루 행복이 가득 하시길~~~

뉴질랜드 남섬의 이정은 가이드님 

뭣이던지 능란하게  처리할것 같은 

부산 갈매기의 힘찬 날개짓을 볼수 있었답니다 ,무한한 발전이 ~~~

그리고 북섬의 김희철 가이드님 

영화 말아톤(마라톤) 에서 

주인공  초원이의  엄마 가

마지막 에 무릎 꿇고 하던 기도

초원이보다 하루만 더살게 해달라던 

그말이 무엇이였는지  느끼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뉴질랜드 사람이 돼버린  김희철 가이드님 !

힘 내시고  한국 사람으로써  한국으로 관광 와야하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언젠가   마주 한다면  막걸리는  내손으로 따뤄 드리리다,

가내에 항상 평화와 건강이 넘쳐 나시길 ~~~.

그리고  이번 남태양길을 열어준 

모두 투어  서울 강서 방화동 지점의  이미희 실장님  !

그리도  귀찬케  굴었어도  싫은 내색 한번 없었던  그 자세에

숙연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무한한  발전이~~~.



내마음에 조용히 내려앉은 가을을  머금은  남태평양의 모습들이

먼  훗날 

한장  한장 넘겨보는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로  나의 여행기 에 남을 것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여행의 끄트머리에서는 

이리도  아쉬움을 삼키며  여행기를   추억 속으로 밀어둔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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