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이바구 -2- 올드 시티 바스타키아, 금시장, 부르즈 칼리파. 무수한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 있는곳들이 그곳을 빛나게 하는것은 그곳의 모습 뿐이 아니고 그곳의 사람들과 그곳을 보러온 사람들이 어우러 져야 화려한 빛이 이뤄 진다 했는데 오늘 내가 그 일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하며 두바이의 옛모습이 담긴 올드 시티로 가기위해 아브라를 탄다 두바이는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해협처럼 여러 구역이 강을 사이에 두고 나눠 지는 Creek 지역이다 하여 수상 택시라는 아브라를 타고 강을 건넌다 일반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강을 건너려면 빙글 빙글 돌아서 가야 하기에 시간과 여비가 더 많아지므로 일반 서민들은 이 아브라를 교통 수단으로 다닌다 아브라 스테이션에서 배를 타고 상류 쪽으로
이동 한다 강가에는 구시대의 이슬람 건축물과 신시가지의 모습이 뒤섞인 두바이 모습도 신비롭고 화려하면서도 고풍 스럽다 허나 저들 풍경에 심취 하는동안 어느새 아브라에서 내려 시가지 중심가로 들어 서고 있었다 각 나라 대사관들이 있는 길을 지나자 옛두바이 마을 입구에 도달 한다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세계 제 1 의 부루즈 칼리파 (829.8m) 건축 물이다 선택 관광으로 전망대로 오른다.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엘리베이트를 타고 124층 전망대까지 1분이 안되는 초 고속으로 오른다 저건물을 우리나라 삼성 물산이 시공하여 우리위상을 더 높혔단다, 에리베이터를 타고 오를때 갑자기 높은 고도로 오르니까 기압 차이 때문에 귀가 먹먹해져 버리기에 꼴깍 꼴깍 침을 삼킨다 드뎌 도착한 124전망대, 360도 걸어서 회전식이라 두바이 전체를 볼수 있다, 여기에 오르고서야 70 € 를 지불한것에 잘한것이라는걸 느낀다.
탑승권을 사고 오르른다 지상에서 하늘로 라는 글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석유 수출을 하지 않던 불과 40~50년 전에는 영국의 통치를 받던 초가집의 토후국이 저런 건축물과 富를 간직 할수 있다는것은 産油國 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그리될수가 있단다, 마냥 부러움의 대상 이려나. 이제는 금시장
이다, 들어 서는 입구엔 갖은 향신료가 우리들 코를 자극 한다.
금시장 입구에 차려진 각종 향료 가게들 먼저 금시장을 가기전에 가이드 왈 ]세계에서 이곳이 금시세가 젤로 싸지만 여기 금을 구입할때는 부르는 값에 절반 부터 흥정을 하라네여,ㅎㅎㅎ. 그리고 24K는 전혀 없고 22K가 최고의 금이란다. 들어서는 입구엔 기네스북에 올랐던 금반지가 눈에들어 온다 64K이고 300만 $ 니까 대략 35억 의 시세 다 모두들 그앞에서 인증 샷 한다며 줄을 서는데 나도 그들중 한사람이 된다 싯가 35억원의 기네스북에 오른 금반지 이제는 세계 최고의 mall 세계로 들어선다, 축구장 55개의 넓이의 몰이라 자칫 길을 잃을수 있기에 누구나 알수 있는곳을 지정하고 1시간반의 자유시간을 준다 곧바로 2층에 있는 세계 최대의 수족관(어종이 세계 최대) 을 둘러 보고 eye shopping 으로 발품을 판다 우리나라 경기도의 절반도 안되는 토후국 두바이가 세계 제 1 만을 고집하는 이유들을 살펴보며 두바이의 일정을 접어둔다 태양과 정열의 나라 에스파냐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발길을 돌린다 두바이에서 해가 떨어지기전 오후 5시경 평균 870 km 속력으로 비행한 에밀레이트 항공은 지구 자전 속도보다 느려서 뒤따르던 어둠이 비행기를 앞지르고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바르셀로나 공항에다 우릴 내려 준다 두바이 에서 출발시 는 낮이 였는데 뒤쫒아 오던 어둠은 비행기보다 빠르게 바르셀로나에 도착 하는 사진.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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