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 쎄이어

중남미 여행의 끝자락에서 내가 안겨버린 中南美의 품은 너무나 廣大 했었다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던 유적들이며 살인 風習에 소름 돋우던 잉카문명속으로 드나들며 보낸 20여일감동 과 깨달음으로 범벅이 됐던 이번 여행이 내마음에 다시 한번 진한 여운으로 남아여행의 뒷자락..

페루 여행 이바구 -5- 마추픽추(Machu Picchu) -2-. 아무것도 저들에게 가져 가는것 엄시 저들이 주는 床(상) 차림을 받으려니 미안스럽다지체 엄시 기차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공중으로 내달린다 아침 의 찬공기를 헤치며 Urubamba 황토 계곡을 따라 꼬불 꼬불 지그 재그 산길 을 오를때마다 보..

페루 여행 이바구 -3- 미로 같은 켄코 와 푸카 푸카라 붉은 요새, 이도시의 수호신이라는 사크사우아만(삭사이와만)이다저들을 대할때 마다 새얼굴을 내미는 쿠스코조금전 탐보 마차이 에서 주던 그얼굴 모습들은 온데 간데가 없다화려 했던 잉카의 문명들을 싸그리 잃어 버린 아픔도 잊..

페루 여행 이바구 -2- 탐보 마차이(Tambo machay)내가 안겨버릴 잉카의 품은 너무나 빈틈이 엄따정확한 각의 짜임새 하며 크기는 달라도 마주 대하는 면의 각도가神들의 조화 이려나 꼭 짜 맞춘것 처럼 종이 한장 비집어 넣을 틈이 엄시 정교 하다 그득하게 점심을 먹고는 돌의 나라 탐보 마차..

페루 여행 이바구 -1- 마딧는(맛있는) 풀을 손에 들고 있진 안치만손을 내밀면 저네들 알파카도 내손을 허락 할꺼이남 ?당장이라도 저들 속으로 달려 들어 저 푸른 초원위에 함께 딩굴고만 싶다.오늘 그리도 목빠지게 지둘리던 페루 여행 이기에 지금 저들과 하나 되는 시간이 현실로 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