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女神 설문대 할망이
천지가 열리고 개벽 하는날
바다 한가운데서 불기둥을 치솟게하고
돌, 바람, 물을 여울지게하여 제주를 맹거렀다
그할망은 500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설문대 할망과
500장군 하르방 이다
그래서 제주에는 하르방이 유명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돌 하르방이다.
그할망을 기념하고 祭를 지내는것이 5월이렜는데.
그날이면 탈랜트 고두심이 祭主(설문대할망)가되어
거룩한 祭祀를 지낼것이다,
그걸 못본다는것도 아쉽다
지난 2월 11일 꼬딩 동문들과
차거운 손끝을 호호불며 올랐던 白鹿潭---
그날 우린 너를 품지 못해 2개월만에 내 여기 다시 왔노라
오늘 너를 품고 가기 위해서 말이다---.
아주 랜탈에서 마티즈 차를 인수하고는
서귀포시 사계리 산 16번지를 네비찍고 출발이다.
제주 도심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허기가진다
오후 3시가 다되간다
길가에 벗꽃이 아직도 펴있는곳에서 차를 멈추고는
서울에서 가져온 김밥을 꺼네 먹는다
길가에 퍼질고 앉아서 말이다,ㅎㅎㅎ
제주도 서남쪽 산방산(山房山),
그 유래는
어느날 한 사냥꾼이 실수를 하여
활 끄트머리로 산신령님의 ㄸㅗㅇ꾸를 찌르자
화가난 산신령님이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진것이
이곳에 날라와 산이 됬는데
그게바로 산방산(山房山) 이고
뽑혀버린 한라산 봉우리는
푹파인 백록담이 됐다는 전설이란다.
*산방산 서쪽 사계리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우 와-아~~아--- 화려 하다,
바람결에 나부끼며 두손흔들며 환영하는 유채들이
너무나 아름 답다,
세상의 저쪽 어느 한켠에나 있을꺼같은
黃野에 펼쳐진 산방산 油菜(유채)꽃들이
나를 불러 세워 그자리에 함께 있자네여---
과연 세계 제 1 의 유채꽃밭 답다
정확히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번지다.
詩人들의 마음 마져도 집어삼키려는듯
제주의물결을 닮았는지
격동하듯 나부끼는 유채 꽃들이
바쁜 일상에서 뒤돌아 볼때는
한갖 꿈속에서나 남을꺼 같았는데
내눈을 휘둥그레 만들어버리는
花田에 펴있는 油菜들에게
푸념 섞인 부질엄는 넋두리를 해본다.
이세월 덧없기 전에
내가슴에 파고 드는
어여쁜 추억으로 맹거러서
내맘속 깊이 고히 간직 하려고 말이다.
*넓게 펼쳐진 유채밭은 내맘을 탁트이게 해준다*
이곳 제주의 油菜꽃들이 벌리는 잔치 마당은
매년 3월 下旬부터 4월 中旬 까지 란다
해서 유채꽃들 향연의 끝자락에 놓인날이라
그들을 마주 하지 못할까 내심 걱정이 많았었다
*유채꽃으로 식사를 하는 말*
이제 유채꽃밭을 빠져 나와 중문으로 간다
서귀포 천제연(天帝淵瀑布) 폭포를 만나기위해서다.
입구에 7仙女들이 선임교에서 나를 반긴다.
神仙들의 세계라 했나?
옥황님이 못(淵)을 이루고 물을 떨어뜨린다 했다.
해서 天帝淵(천제연)이라 했지
옥황상제 선녀들이 여기서 목간하고는
하늘로 치솟았다는 못(淵)이다.
詩心을 접고 돌아서니
영화 쉬리에 나오던 쉬리벤치 언덕이다
*쉬리 영화 끝장면의 벤치에서*
여기 오면
누구나 詩한수 읇조리고픈 맘이 생긴다했던가.
자연이 주는모습에 넋을 뺐긴 나에겐 아무것도 생각키우지 못하고
그냥 넋나간 모습이다,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매료되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말(馬)고기가 익어가는 맛집을 찾는다
중문 신라원이라는 식당이다 (Tel,064-739-7920)
서귀포시 색달동 2480-4 번지라네.
馬肉을 맛보기 위해서 찾았다
첨 대하는 馬肉,
바베큐는 엄꼬 양념 불고기와 양념 갈비랑 육회뿐이다
양념 불고기 1인분 180g 이 2만원이다,
바짝 구어버리면 질겨서 못먹기땜에
살짝 익혀먹는 샤브 샤브 방식이다
마딧따, 워낙 고기라몬 뭐던지 잘먹는 식성이라---
말고기도 이집에서만 팔기땜에 찾아왔는데
연예인들, 그리고 유명 인사들이 많이들 다녀 갔다
* 말고기 샤브 샤브*
이제는 서귀포로 가야한다,찜질방에서 자야항께로
낼아침 일찍 성판악으로 가서 산을 타기위해서---
24시간 찜질방은 서귀포에서 딱 한군데란다
여기 건강나라 찜질방 이다 (064-763-5300)
목간은 5천원이고 찜질방은 8천원이다
인터넷에서 별 다섯이라 해서 찾았는데
쫌 괜찬구먼,
정확히 서귀포시 서흥동 343-1 을 네비 찍는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제주도 여행 이바구 다시찾은 한라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 이바구,다시찾은 한라산-4- (0) | 2012.04.21 |
---|---|
제주도 여행 이바구,다시찾은 한라산-4- (0) | 2012.04.21 |
제주도 여행 이바구, 다시찾은 한라산-4- (0) | 2012.04.20 |
제주도 여행 이바구,다시찾은 한라산-3- (0) | 2012.04.20 |
제주도 여행 이바구, 다시 찾은 한라산-1- (0) | 2012.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