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나와 여행 이바구 -7-
오키나와 월드.
來歲 와 現歲 의 차이 만큼
또다른 문화가
이곳 오키나와에 울려퍼지고 있는가운데
오키나와 월드에 와서 이들의 과거를 씹어 볼수가 있다
어김 엄시 새벽 5시가 조금 넘으니
철썩 철썩 파도 소리에 눈을 비비고 운동복을 챙긴다
일어 나기 싫은것 같은 世均이를 다그쳐 운동 가자며 재촉을 한다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는 갯 바람을 쏘이며 달려 본다
대략 5km는 된다, 땀에 흠뻑 젖은 몸이 한결 가벼움을 느낀다
운동을 마칠 무렵 병철이, 또 성호랑 종호도 아침 운동길에 나선다,
차칸넘들 가트 니라꼬,ㅎㅎㅎ.
근사한 조식이 껄끄러운 입맛을 잊게 해준다
다들 푸짐하게 먹고는 마지막날 투어 길에 오른다
오키나와 북단에서 남쪽 나하로 시간남짓 달린다
나하에 들어 와서 쇼핑 가게로 들린다
키토산이 좋다며 가이드 오성열이 상품 선전에 열과 성을 다한다.
언수는 길건너 약국에 들려 필요약을 사고
쇼핑을 하지 않는사람은 밖에 나와 관광을 한다
하리 보트에 앉은 명원,종호, 진붕, 태운, 성호, 명선,국태,철기. 다들 저렇게 건강을 유지 해야지
黑糖으로 된 과자를 사와서 나눠 주는 광우 진붕
그리고 초 여름이 되면 오키나와가 떠들썩 해지는 나하 하리 축제 이야기를
길거리에다가 늘어 놓았다
이제는 오키나와 월드로 달려본다
입구에는 액운을 밀어내주는 시사가 여기에도 앉아 있다
그리고 포토존에 위치한 세심한 일본인들의 삶의 지표가 보인다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을 박고
장애인들 까지도 쉽게 다닐수 있는 배려와 깨끗함이 네게 닥아와
여기를 찾는 모두의 맘이 나와 같으려나,
저들의 商術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 나는
손님께 대하는 마음들~~~.
내 집으로 돌아가 우리 서당 학생들에게 알으켜 주련다
우리들의 재래시장에서 느끼는 살벌함 보다
저들의 작은 미소가 크나큰 다정함으로 닥아온다는것을 말이다
그리 하여 일본을 다시 찾게하는 원동력이라는것을,
내 꼭 말해주리라.
먼저 도자기 공예품이 눈으로 들어 온다
대부분이 도자기는 시사 와 액운을 몰아 내는 동물들이다
일본은 개들이 전부 부끄러워 궁뎅이만 내밀고 있다
류큐 왕국을 그데로 옮겨온듯한 옥천동.
우리 백제의 문화를 이어주는 도자기 마을에서 느끼는 감회,
그 모두가 이국적인 느낌이 엄시
우리 들의 선조를 보는듯한 다정함으로 닥아 온다.
이어진 유리 공예
화려한 유리 공예품들을 직접 만들고 판매 까지 한다
들어 서는 입구엔 갖가지 뱀들을 잡아 술을 담그는 양조장이 함께 하고
여기에도 허브 동산이 있다
이제는
에이샤 공연이다
공연중에는 사진 촬영이 不許 다, 가슴 속으로만 그림 그려야 한다
저들의 공연 엔 파워가 넘쳐 나고 격동적인 춤에는
나도 모르게 두손을 불끈 쥐어지는 힘이 솟아 나는걸 느낀다
공연중에 울려 퍼지는 그 역동적인 "미나상 하이"가 아직도 내귀에서 맴돈다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옥천 동굴과 수리성 으로 향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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