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오스트리아

다시 찾은 오스트리아 여행 이바구 -1- 비엔나(Vienna), 쉘부른 궁전( Schonbrunn Palace)

오딧쎄이어 2016. 11. 9. 10:16




다시 찾은


   오스트리아 여행 이바구  -1-


    비엔나(Vienna), 쉘부른 궁전( Schonbrunn Palace)


비엔나  도나우강 의 잔물결이 들려주는 

가을 왈츠는  어떻게 들려올까?

또  비엔나 숲속 이바구는  어디서 들려올까 ?

체스키크롬로프 에서 3시간을 달음질쳐

음악 의 고장  빈(비엔나)으로  간다

오스트리아에 3번째 발을 들여놓는 옆지기도

올때마다 호기심에 마음 들뜬다며 두눈을 껌뻑인다


 먼저  쉘부른 궁전 으로 향한다

한국인  현지 가이드 박창해씨가 우릴  인도 해준다

가이드 따라 걷는 길은 길목 마다  들려오는 왈츠곡이 

토 슈즈(Toe Shoes)를 신은 발걸음 처럼 

우리들  발걸음을 사뿐 거리게 만들어 준다

들어 서는 입구엔 독수리 문양의 청탑이  양쪽으로 솟아 있다



궁전 광장에 도달 하고  한쪽으로 펼쳐진 

작은  베르사이유 궁전 같은  모습에  감탄을 하며

궁내로 들어 간다

건물들은  로코코 양식으로 건축 되었지만

바로크 양식이 곁들여  멋을 더해 주고 있다

함스브르크 왕가에서 남자들만 계승하던 자리에

엄연히  女帝로써 등장 하여  16명의 자녀를 둔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이 마지막으로 건축 하여

프랑스 루이 16세와 혼인을 하고 낭비벽이 심하여

국민들로 부터 처형된  마리앙뜨와네뜨 를  태어나게한 

아름다운 샘이란 이름의 쉘브론궁이  탄생한다

궁   실내 에서는 촬영이 금지되고 눈으로만 담아야 한다

실내는  이태리 바티칸 박물관 처럼  천정은 아취형이고

그림과 모자이크가  화려 하다

실내는  로코코 형식으로 장식 되고

보헤미안 크리스탈로써 유리 장식을 꾸며

화려함의 극을 이루고

동양에서 가져온  칠기와 도자기들로써  화려함을 더하였다

1400여개의 방이 있고 현재는 45개의 방만이 개방 하고 있다


          *궁 입구엔 거리의 악사들과 판토마임  들로 북적이는 거리임을 말해주고 있다*

 

뒷뜰끝에는  이태리 로마에서 보았던

바다의 제왕이라는  넵툰의 분수가 있고

동물원과 식물원이  운치를  더해준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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