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리 여행 이바구 -1-
부다 페스트(Budapest) 의 부다
어부의요새(Halászbástya) ,마챠시(Matyas Templom)성당
가을의 시간은 눈깜짝할새 스쳐 지나간다
이제곧 하이얀 설경을 이루는 유럽이
이자리에 서있게 되겠지~~~
11월의 겨울이 어느새 내곁에서 미소짓고 있으니 말이다
그 붉은 가을 단풍들 한테 잘가라고 인사도 못한 나에게
온세상은 선뜻 두터운 옷을 입고 나랑 마주 하고 있다
발칸 반도에 푹 빠져
겨울,,,
너를 거들떠 볼 여유라곤 한푼치도 엄는데 말여
11월 1일 헝거리 부다페스트 에서 겨울 을 맞이 한다
한국은 올 겨울 처음으로 영하 4º에서 떨고 있다는데
여기는 최저 온도가 4º란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소년시절에 들었던 음악 하나~~~
앞으로도 이런 음악은 절데 생겨 날수 없을꺼라는
명곡으로 내마음에 내려 앉았던
'푸른 다뉴브강의 잔물결'~~~ 그음율은
지금도 내맘 한구석에서
부동의 명곡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오늘 도나우(다뉴브)강 의 西쪽
부다에서 그 음율을 들으련다
Humming 으로 다뉴브 음을 흥얼거리며
어부의 요새로 오른다
*어부의 요새서 바라본 부다페스트*
부다를 세우게된 마자르 7개 부족을 뜻하는
7개의 꼬깔탑이 있는 젤레트르 언덕에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았던 기념으로 이요새를 건설 했다
오르는 입구엔 장군급이였던 어부들의 像이 있고
다뉴브 강이 내려다 보이는 포토존 에서 한컷을 날린다
* 마챠시 성당* ↑
부다페스트를 상징하는 부다 왕궁으로 간다
*대통령 관저*
*부다 왕궁*
앞 광장에는 초대 성왕 이슈트반1세 기마상 이 있고
2층으로 오르는 입장권 매표소가 있다
이제는 東쪽 페스트 로 간다
거기에서 만난 태국 승려들 사진 한장 함께 하자고 했드니
쾌히 승낙 하며 손목에 건강과 행운이 온다는 실타레까지 묶어준다
*태국 승려들이 사진도 함께 하고는 노란색 실타레를 메어주며 행운을 빌어 준다*
加被 충만한 실타레 란다
*페스트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페스트로 건너가는 세차니다리* ↑
어부의 요새를 거쳐 나오면 후문에는
부다페스트의 상징이자 헝거리를 대표하는 로고 같은
왕의 칼을 밟고 있는 투룰(Turul) 이라는 맹금류가 양쪽으로 자리 한다
내려 오는길은
우리 나라 처럼 군밤을 판매 하는 코너가 신기하여 한컷 남겨 본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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