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여행 이바구 -1- 초베강 투어.
*초베 국립공원의 코끼리 다음 백과에서 캡쳐*
경이롭다 못해 벅찬 가슴을 가누지 못하게 하는
보츠와나(Botswana)로 간다
원래 베추 아날란드(Bechuanaland) 라는 이름이였는데
유럽계 백인들(특히 영국)이 개입하여 보츠와나로 국호가 바뀐다
대부분이 칼라하리 사막 지역 기후 영향권이지만
초베강 동쪽 지역은 강수량이 많아
목축, 농업, 광산업(니켈,구리,다이아몬드,석탄) 으로
GNP가 세계 120위권에 속하는 개발 도상국이다
짐바브웨에서 1시간이 좀 더 걸리는 야생이 살아있는
초베 국립 공원으로 달려간다
낙후된 입국장 검문소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국경을 통과 하는데 스트레스가 엄청 쌓인다
자중하고 도착 한 초베 국립 공원.
보츠와나 국경 통과 입국장,↑
마다카스가르 에서 유명한 바오밥 나무가 여기서도 우릴 반겨준다.
마다카스카라 관광청 잡지에서 가져온 바오밥 나무사진 ↑
천년이 넘었다는 바오밥 나무 안내판, ↑
먼저 쵸베 국립 공원 선상 싸파리 투어장으로 간다
출발 하자 마자 코끼리, 쿠드영양, 임팔라가 우릴 본다
얼마 가지 않아 궁뎅이에 검은줄이 쳐진 임팔라를 만난다
안뇽 ! 동물의 왕국에서 많이도 보아 왔지만
오늘 너희들의 영역속으로 막걸리는 엄찌만 너희들과 마주 하고파
멀리 동양의 끄트머리에서 한걸음에 달려 왔단다
쵸베 국립 공원에는 너희들이 주인 이지만
오늘은 내가 하나의 오딧 쎄이어가 되어 너희들의 안방을 찾이 하련다
조금더 들어 서니 개코 원숭이가 어여 오라고 손짓 해주고
코끼리 아저씨는 긴 코로 지금 식사 중이란다
내가 반가워 손을 내밀자 식사 하다 말고 머뭇거리며 새끼곁으로 다가 간다
미안 ! 미안 !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는 임팔라들
自然 이 주는 소박한 아기코끼리 목욕물 뿌려주는 저 母子 만큼이나
저들은 온세상을 다가진 행복이 바로 저 모습이려나, 평화롭다~~~.
초대장도 엄시 찾아온 우리들에게
경계심을 뿜는 코끼리 아자씨를 다독이고 돌아 선다
찡긋 눈인사 한번으로 저들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버팔로를 만난다
반가워 손을 흔들자 고개를 쳐든 버팔로는
크나큰 뿔 모양이 마치 사랑해 라고 말하며
하트 인사를 해주는듯 하다
이제는
무시 무시한줄만 알았던 악어다
성큼 성큼 우릴 향하여 물로 뛰어드는 모습이 우릴 피해 도망 하는듯하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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